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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R 컨소시엄 가입

Sharon Machlis | Computerworld 2016.06.07
IBM은 R 컨소시엄(R Consortium)에 주요 투자자로서 가입한다고 6일 발표했다. IBM은 아파치 스파크 서밋(Apache Spark Summit)에서 오픈소스 R 프로그래밍 언어의 최고 레벨 플래티넘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통계적 컴퓨팅과 기타 데이터 분석 임무에 특수 설계된 R은 데이터 및 데이터 과학 분야에서 폭발적인 인기가 끌고 있다. IBM은 R을 왓슨 자연어와 머신러닝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IBM 차세대 분석 플랫폼 및 빅데이터 솔루션 개발 부사장 디네시 니르말은 R 컨소시엄 이사진으로 참여했다.

니르말은 공식 성명에서 "지금까지 IBM은 데이터 과학과 같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깊게 투자해왔다"며, "오랫동안 리눅스 재단의 회원으로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IBM은 R 컨소시엄에 참여함으로써 이런 협력적 관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IBM은 마이크로소프트와 R스튜디오(RStudio)와 함께 이 컨소시엄의 플레티넘 회원 자격으로 가입했다. 리눅스 재단 아래 이 비영리 프로젝트의 플래티넘 스폰서십은 최소 10만 달러의 기부를 의미한다.

구글과 오라클, HP 또한 R 컨소시엄에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R 컨소시엄은 R 사용을 진작하기 위한 목적으로 R 커뮤니티를 위한 인프라와 베스트 프랙티스를 만들고 정기 사용자 컨퍼런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컨소시엄은 R 커뮤니티에서 유용하게 보이는, R 허브(R-Hub)와 같은 프로젝트에서 여러 글로벌 IT 업체들을 받아들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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