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8

IDG 블로그 | 가상 비서는 개발자도 AI도 필요없다

Andrew C. Oliver | InfoWorld
가상 비서가 맞춤형 코딩이나 AI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본질적으로 그저 명령줄 인터페이스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가상 비서는 기업용으로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

가상 비서는 음악을 틀거나 아마존에서 물건을 사는 것 이상의 일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가상 비서가 이런 일을 하는 데 일군의 개발자나 한창 유행하는 AI 기술은 필요없다.

크게 볼 때 기업과 사회는 셀프 서비스를 향해 오랫 동안 발전해 왔다. 대부분 사무실에는 더는 비서 풀 같은 없으며, 대부분 관리자, 심지어 임원도 전속 비서가 없다. 여행사나 기타 과거의 일자리가 그대로 있지만, 이제 단순한 국내 비행을 예약하러 여행사를 찾아가지는 않는다. 그냥 웹 사이트를 방문한다.

Image Credit : GettyImagesBank

가트너는 향후 2년 내에 25%의 기업이 가상 비서를 고객 서비스에 사용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구글은 최근 전화 통화로 약속을 잡는 가상 비서를 시연해 보였다.

하지만 셀프서비스가 항상 더 생산적인 것은 아니다. 만약 회사 회의에 참여할 40명의 비행기를 예약한다면,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 작업을 끝내는 데 여러 가지 SaaS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하다면? 게다가 바쁜 기업 임원이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 세 가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배워야만 할까?

기업용 가상 비서(Enterprise Virtual Assistant, EVA)는 “내 영업 할당량이 얼마지?”같은 질문에는 쉽게 답할 수 있다. 또 “목요일 QBR 회의를 위한 비행기를 예약해 줘”나 “다음 주 목요일 빈 회의실 찾아서 수잔 스미스를 불러줘” 같은 작업도 수행할 수 있다.

이런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EVA는 세일즈포스에 로그인해 검색을 실시해 기업 출장 사이트와 일정 시스템을 방문한다. 하지만 임원은 이런 과정을 알 필요가 없다.

이런 작업의 상당 부분은 머신러닝이나 딥러닝과 관계가 없다. 가상 비서의 많은 부분은 단순한 규칙과 명령이다. 실제로 EVA는 대부분 명령줄 인터페이스에 연결된 음성 인터페이스이며, 본질적으로는 일부 데브옵스 스크립트에 연결된다. 물론 AI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지만, 가상 비서의 기본적인 역량은 아니다.

현재 알렉사나 시리 같은 가상 비서의 대부분은 개인적인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비교적 간단한 작업만 수행할 수 있다. 이들은 개발자에 의존해 기술을 확장할 수 있지만, 실제로 대부분 기업은 이미 가상 비서가 필요로 하는 것을 갖추고 있다. 사람이 하는 모든 것에 REST API가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 현대적인 기업 애플리케이션은 REST API가 있다. 이들 기업의 API 중 일부는 심지어 쓸만하다.

EVA는 또한 개발자 없이도 새로운 작업을 배울 수 있다. 전략의 조합으로 EVA가 음성 명령에서 새로운 API를 사용하는 법을 배워 새로운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이는 챗봇이 새로운 질문에 대답하는 법을 배우는 좀더 발전된 방법이다. 약간의 통합 작업 때문에 개발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기도 하다.

EVA는 정말로 더 똑똑한 명령줄 인터페이스이지만, 인간의 개발에 완전한 반복을 초래할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말하는 것에서 쓰는 것으로 타이핑하는 것으로, 그리고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에서 터치스크린으로 변해왔다. EVA를 통해 우리는 다시 좀 더 대화 중심의 미래로, 화면에 덜 집중하는 미래로 돌아갈지도 모른다.  editor@itworld.co.kr


2018.05.28

IDG 블로그 | 가상 비서는 개발자도 AI도 필요없다

Andrew C. Oliver | InfoWorld
가상 비서가 맞춤형 코딩이나 AI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본질적으로 그저 명령줄 인터페이스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가상 비서는 기업용으로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

가상 비서는 음악을 틀거나 아마존에서 물건을 사는 것 이상의 일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가상 비서가 이런 일을 하는 데 일군의 개발자나 한창 유행하는 AI 기술은 필요없다.

크게 볼 때 기업과 사회는 셀프 서비스를 향해 오랫 동안 발전해 왔다. 대부분 사무실에는 더는 비서 풀 같은 없으며, 대부분 관리자, 심지어 임원도 전속 비서가 없다. 여행사나 기타 과거의 일자리가 그대로 있지만, 이제 단순한 국내 비행을 예약하러 여행사를 찾아가지는 않는다. 그냥 웹 사이트를 방문한다.

Image Credit : GettyImagesBank

가트너는 향후 2년 내에 25%의 기업이 가상 비서를 고객 서비스에 사용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구글은 최근 전화 통화로 약속을 잡는 가상 비서를 시연해 보였다.

하지만 셀프서비스가 항상 더 생산적인 것은 아니다. 만약 회사 회의에 참여할 40명의 비행기를 예약한다면,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 작업을 끝내는 데 여러 가지 SaaS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하다면? 게다가 바쁜 기업 임원이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 세 가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배워야만 할까?

기업용 가상 비서(Enterprise Virtual Assistant, EVA)는 “내 영업 할당량이 얼마지?”같은 질문에는 쉽게 답할 수 있다. 또 “목요일 QBR 회의를 위한 비행기를 예약해 줘”나 “다음 주 목요일 빈 회의실 찾아서 수잔 스미스를 불러줘” 같은 작업도 수행할 수 있다.

이런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EVA는 세일즈포스에 로그인해 검색을 실시해 기업 출장 사이트와 일정 시스템을 방문한다. 하지만 임원은 이런 과정을 알 필요가 없다.

이런 작업의 상당 부분은 머신러닝이나 딥러닝과 관계가 없다. 가상 비서의 많은 부분은 단순한 규칙과 명령이다. 실제로 EVA는 대부분 명령줄 인터페이스에 연결된 음성 인터페이스이며, 본질적으로는 일부 데브옵스 스크립트에 연결된다. 물론 AI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지만, 가상 비서의 기본적인 역량은 아니다.

현재 알렉사나 시리 같은 가상 비서의 대부분은 개인적인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비교적 간단한 작업만 수행할 수 있다. 이들은 개발자에 의존해 기술을 확장할 수 있지만, 실제로 대부분 기업은 이미 가상 비서가 필요로 하는 것을 갖추고 있다. 사람이 하는 모든 것에 REST API가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 현대적인 기업 애플리케이션은 REST API가 있다. 이들 기업의 API 중 일부는 심지어 쓸만하다.

EVA는 또한 개발자 없이도 새로운 작업을 배울 수 있다. 전략의 조합으로 EVA가 음성 명령에서 새로운 API를 사용하는 법을 배워 새로운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이는 챗봇이 새로운 질문에 대답하는 법을 배우는 좀더 발전된 방법이다. 약간의 통합 작업 때문에 개발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기도 하다.

EVA는 정말로 더 똑똑한 명령줄 인터페이스이지만, 인간의 개발에 완전한 반복을 초래할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말하는 것에서 쓰는 것으로 타이핑하는 것으로, 그리고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에서 터치스크린으로 변해왔다. EVA를 통해 우리는 다시 좀 더 대화 중심의 미래로, 화면에 덜 집중하는 미래로 돌아갈지도 모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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