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체크포인트, 기업 네트워크의 숨겨진 보안 위협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3.02.25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가 전세계 기업들에게 영향을 주는 주요 보안 위협을 다룬 ‘2013 시큐리티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네트워크 보안을 위태롭게 하는 주요 보안 위협과 위험한 웹 애플리케이션, 의도하지 않은 실수로 의한 데이터 유출 등에 대해 다뤘다. 특히 이 보고서는 이러한 위협들을 막는 방법에 대한 보안 권고도 함께 담고 있다.

2012년 네트워크 공격자와 IT 전문가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대부분의 치명적인 위협은 네트워크 관리자들이 대응하지 못하는 숨겨진 상태로 머물게 됐다. 이런 위협들은 회사 직원들의 위험한 온라인 활동과 악의적인 해커들이 배포한 변종 공격 도구들에 의해 유발되고 있다. 또한 이것들은 고의적이지 않더라도 기업 네트워크에 취약점을 만들어 낸다. 강력한 보안 청사진 설계를 위해서는 자신의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활동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체크포인트 2013 시큐리티 리포트는 900여개 업체들의 조사에 기초해 기업과 조직의 네트워크에 숨겨진 위험 요소를 밝히고 있다.

크라임웨어(Crimeware)에서 핵티비즘(Hacktivism)까지 사이버 공격들은 올해 계속해서 진화하며 모든 규모의 기업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63%의 기업들은 봇(Bot)에 감염된 바 있고, 그 중 절반 이상은 적어도 하루에 한번 새로운 멀웨어(Malware)에 감염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악명 높은 봇넷을 포함하는 주요 위험 요소들의 리스트와 국가별 주요 멀웨어 위치, 주요 벤더들의 취약점과 노출 및 산출국별 SQL 감염 사건 등 놀라운 결과물들을 공개하고 있다.

체크포인트코리아 박성복 지사장은 “이번 조사는 대다수의 조직과 기업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네트워크상의 취약점들과 보안 위험 요소들에 대해 다루었다”며 “이제 IT 전문가들은 봇넷부터 구성원이 사용하는 위험한 웹 애플리케이션과 정보 유출까지 진화하고 있는 보안 위협의 지속적인 흐름으로부터 기업과 조직을 보호할 수 있는 보안 청사진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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