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아마존, 파이어폰 출시때 인기 모바일 앱 대부분 이용 가능할 것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2014.06.19
오는 7월 25일 아마존의 새로운 파이어 스마트폰이 출시될 때에는 대부분의 인기 모바일 앱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판도라, 스카이프, 드롭박스, 인스타그램, 야후, 우버(Uber), 옐프 등이 현재 파이어용으로 개발 중이다. 파이어폰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수정된 버전으로 구동되며, 아마존의 앱스토어를 이용한다. 안드로이드용 모든 앱을 사용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의미다.

시애틀에서 파이어폰 공개행사가 있은지 몇 시간 만에 발표된 이런 내용은 아마존이 마이크로소프트와 블랙베리가 경험했던 문제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두 회사 모두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휴대폰을 출시했을 때, 주요 앱이 없어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아마존은 모바일 개발자들에게 앱을 준비하고 개발해서 출시일에 아마존 앱스토어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한 달간의 시간을 줄 예정이다. 아마존은 7월 18일까지 제출된 앱들이 7월 25일에 앱스토어에 등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파이어는 안드로이드 기반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에서 구동되는 앱이라면 쉽게 파이어폰용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시일에 제공될 주요 앱에는 캔디 크러시, 체이스(Chase) 은행, 아이허트라디오(iHeartRadio), 플릭스터(Flixster), 맵퀘스트(MapQuest), 민트닷컴(Mint.com), NBC 뉴스, 오비츠(Orbitz), 핀터레스트, 스토우스핀(Snowspin), 스테이지 다이브 레전드(Stage Dive Legends) 등이다.

아마존은 또한 SDK를 배포하고, 개바자들이 파이어폰의 두 가지 핵심 기능인 파이어플라이와 다이나믹 퍼스펙티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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