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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2013년을 만들자” 구글 캘린더 21가지 활용 팁

Elsa Wenzel | PCWorld 2013.01.04

새해를 맞아 하루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많은 계획들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분단위로 쪼개서 계획을 세우고 지키는 사람일 수도 있고, 계획은 세우지만 절대로 지켜본 적은 없는 사람일 수도 있다. 어떤 사람이든 구글 캘린더는 자신에 맞게 일정 관리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어느 곳에서든 사용할 수 있으며, A형 행동양식을 보이는 사람을 위한 세부적인 제어기능뿐만이 아니라 스타일을 위한 색 부호화도 제공하고 있다. 심지어 소셜 기능을 제공하여 개인적인 캘린더를 추가하고 소셜 네트워크를 일정으로 포함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구글(Google)이 비록 99%의 업 타임(Uptime)을 보장하더라도) 때로는 갑자기 멈추거나 잡동사니들 때문에 회의를 놓치게 되는 상황에서 화가 날 수도 있다.
 
다음의 팁들은 대부분 일정표 위쪽의 기어 모양 아이콘을 이용해 적용할 수 있다.
 
초보자 또는 고급 사용자 모두가 구글 캘린더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팁은 무료 구글 캘린더와 비즈니스 가입자를 위한 유료 구글 앱스(Google Apps) 모두에 적용된다.
 
유용한 단축키 모두가 공식적으로 기능을 지원되는 것은 아니다. 구글은 여전히 새로운 것들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실험실(Labs)을 방문하여 독특한 툴을 확인할 수 있다. 데스크톱 소프트웨어와는 달리 구글은 원한다면 언제든지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작업 속도를 높이고 집중하기
1. 키보드 단축키 사용하기
마우스 또는 터치패드를 멀리하자. 구글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단축키를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은 상당히 직관적이다. 키보드의 C를 누르면 일정을 생성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단축키 목록을 확인하기 바란다. 
 
2. 원하는 날짜 빠르게 찾기
지난 여름에 무엇을 했는지 알고 싶은가? 아니면 앞으로의 계획에 있어서 충돌을 피하고 싶은가? 원하는 날짜를 찾기 위해서 헤맬 필요가 없다. 기어 아이콘에서 실험실을 선택한 후 '원하는 날짜로 이동'에 ‘사용’을 선택하고 저장한다. 이제 '원하는 날짜로 이동' 툴이 캘린더의 우측에 표시되고 원하는 날짜로 언제든지 이동할 수 있다.
 
3. 캘린더 구성 변경하기
자신의 캘린더를 구글이 표시하는 일 단위, 주 단위, 월 단위, 4일 단위 보기 외의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메인 캘린더의 좌측에 위치한 미니 캘린더로 이동하여 확인하고 싶은 기간 (2주 등)을 선택한다. 그러면 메인 캘린더가 즉시 변경된다. 3주 일반적인 보기 방식과는 다른 기간의 일정을 기본으로 보고 싶다면 어떻게 할까? 캘린더 페이지의 기어 아이콘을 클릭하고 ‘설정’에서 '사용자설정 보기’를 원하는 기간으로 조정한 후, ‘기본 보기’에서 ‘사용자설정 보기’로 바꾼다. 저장을 하고 나면 캘린더를 열 때마다 한 번에 21일이 표시된다.
 
4. 일정목록 확인하기
다수의 캘린더와 약속을 공유하는 고급 사용자들은 일 단위 보기로 일정을 확인하기 피곤할 수 있다. 그럴 때는 캘린더 위쪽의 일정목록 버튼을 클릭하여 일정을 텍스트 목록 상태로 확인할 수 있다.
 
5. 덜 중요한 이벤트 어둡게 표시하기
현재를 즐겨라! 지난 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누가 신경이나 쓸까? 매주 반복되는 일정 때문에 때문에 계속 오는 것을 방지하면 어떨까? 사용자는 과거와 미래에 반복되는 일정이 덜 강조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기어 아이콘을 클릭하고 캘린더 설정에서 '일정 흐리게 표시'를 찾는다. 과거 일정을 흐리게 표시와 향후 반복 일정을 흐리게 표시 상자를 체크한다. (한편, 화요일의 영업회의를 자주 깜빡 하는 사람은 이 옵션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6. 주말 숨기기
구글 캘린더를 업무용으로만 사용하고 있다면, 토요일과 일요일은 일정에서 삭제해 보자. 사용자는 기어 아이콘을 클릭하고 일반 설정에서 주말 표시에서 ‘아니요’를 선택하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표시할 수 있다.
 
7. 하루 일정 최소화하기
회사의 외근 일정이 업무 일의 최상단을 떡 하니 차지하고 있다. 이것들을 치워보자. 주간 보기에서 첫날 좌측 아래에 표시되는 작은 화살표를 찾아 클릭한다. 이제 무더기로 표시되는 텍스트 대신에 '19개 일정' 같은 개요가 표시된다.
 
8. 업무와 여가를 한번에 관리하기
업무일에 자신의 개인적인 일정이 표시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개인용 캘린더와 업무용 캘린더를 손쉽게 끄고 켤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미 비즈니스 계정용 구글 앱스에 이미 가입했다고 가정하자. 구글 캘린더 페이지의 우측 상단 모서리에 있는 이메일 주소를 클릭하고 계정 추가를 클릭한다. 자신의 개인용 지메일 주소의 세부사항을 입력한다. 이제, 다음부터는 여기서 자신의 이메일 계정을 클릭하면, 두 개의 ID가 표시되고 2개의 캘린더를 자유자재로 전환할 수 있다.
 
일정 관리를 더욱 스마트하게
9. 일정을 간단하게 추가하기
구글 캘린더는 사용자의 언어를 어느 정도 알아듣는다. 즉, 사용자는 완전한 일정 생성 양식을 지키지 않고 간단한 한 줄 정도의 텍스트로 일정을 추가할 수 있다. 영어로는 캘린더의 아무 곳이나 클릭하고 텍스트 영역을 채운다. 구글이 제안하듯이 스스로를 한 명의 리포터로 가정하고 한 줄 안에 누가, 무엇을, 어디서, 언제 등의 내용을 쓰면, 바로 일정이 생성된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매월 셋째 화요일"이라고 추가하여 반복적인 일정을 설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한글로는 아직 완벽히 인식되지는 않아서 시간과 일정 내용 정도만 저장된다.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종료 시간 없이 시작 시간만 지정할 경우에는 일정이 한 시간 동안 지속되며, 시간을 지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하루 동안 지속된다.
 
10. 동료의 일정을 파악하기
자신의 캘린더 좌측에 위치한 다른 캘린더 드롭다운(Drop-down) 메뉴를 확장한다. 그러면 이미 추가한 제 3자의 캘린더가 목록으로 표시된다. 자신의 기업이 비즈니스용 구글 앱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동료들의 캘린더를 추가할 수 있다. 누군가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기 시작하면 구글이 알아서 나머지를 채워 넣을 것이다. 이메일 주소를 선택하거나 주소를 완전히 채워 넣으면, 색상 부호로 표시된 해당 사용자의 약속이 갑자기 자신의 캘린더에 표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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