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ㆍ분석 / 애플리케이션

빅 데이터 수요 폭증하며 투자자 관심도 "급상승"

Jaikumar Vijayan | Computerworld 2012.05.07
일반적으로 ‘빅 데이터’란 용어는 매우 크고 다양한 형식의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일컫는 말이다. 그리고 이런 빅 데이터를 다루는 기술은 여러 범주로 나눌 수 있다.
 
오픈소스 하둡이나 NoSQL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는 데이터 관리 계층을 주영역으로 하며 클라우데라, 맵R, 카우치베이스, 10Gen 등이다. 이들 업체의 기술은 기업이 좀 더 쉽게 대규모의 다양한 데이터를 모으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의미있는 데이터를 좀 더 쉽게 추출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 다음으로는 BI 구축과 데이터 분석, 데이터 시각화에 중점을 둔 업체가 있다. 이들 업체는 기업이 정보를 최대한 활용해 비즈니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 준다. 이 영역에는 비교적 신생업체인 도모, 펜타호, 재스퍼소프트, 카마스피어 등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테라데이터, 오라클, IBM, SAP이 있다.
 
모나시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커트 모나시는 최소한 일부 대규모 투자자들의 관심은 지난 해 빅 데이터 기술을 둘러싸고 형성된 과대포장 때문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전체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시장은 고속 성장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모나시는 신생 빅 데이터 업체들은 오라클,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존 대형 업체와 경쟁해야 하는데, 이들 대형 업체는 종종 전략적인 인수합병으로 시장의 변화에 대응한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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