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CISO의 금융 리스크 관리 전략"···한국IDG Finance IT World 2012 개최

편집부 | ITWorld 2012.04.10
세계은행의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인 짐 넴스가 방한해 금융산업의 기술 리스크 관리 전략과방안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짐 넴스 CISO는 오는 5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제 2회 “Finance IT World 2012”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서 금융 애플리케이션의 기술 리스크를 평가하는 방법과 금융산업의 리스크를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금융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업계 관계자의 관심을 높아지고 있는 이유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파이낸스 IT World 2012 컨퍼런스는 보안에서부터 빅 데이터, 스마트 브랜치, 소셜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금융 서비스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고객 중심의 금융 조직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위한 기술적 요소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고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계은행 CISO 짐 넴스의 기조 연설 외에도 금융 감독원의 2012년 IT 감독 방향 및 세부 지침이 소개된다. 최한묵 IT 감독국 국장은 금융 IT 담당자들에게 현재 가장 시급한 금융 IT 과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감독 내용에 대해 세부 가이드라인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스마트 브랜치를 런칭한 씨티은행의 사례도 소개된다. 씨티은행은 지난 해 국내 최초로 스마트 브랜치를 런칭한 후 새로운 형태의 고객 친화형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발표자로 나서는 이종웅 e비즈니스 팀장은 스마트 브랜치 개발 사례, 스마트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IT 환경, 그리고 이를 통한 마케팅 효과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스마트 금융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리더로 평가되는 하나은행의 한준성 신사업 본부장도 발표자로 나선다. 최근 스마트폰 활용이 대세가 됨에 따라 스마트 환경의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온 하나은행의 사례가 발표된다. 이를 통해 적극적인 소셜 미디어 활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하나은행의 소셜 전략도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의 신성훈 e비즈니스 팀장은 금융 서비스의 선진화를 위해 오픈뱅킹을 도모한 자사의 사례와 전략을 발표한다. 
 
이외에도 올해 금융권 IT 인프라 혁신을 위한 주요 이슈인 차세대 시스템, 보안, 빅데이터 등의 주제도 전문가 세션을 통해 다뤄질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 IDG의 담당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금융 IT가 현 시점에서 고민해야 할 총체적인 이슈를 다루어 금융 IT, 신사업 개발, e비즈니스, 스마트 뱅킹 업무 담당자들에게 고객 서비스 경쟁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컨퍼런스는 선착순으로 100명 입장이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문의: 김예리, 02-558-6076, http://conf.idg.co.kr/FIT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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