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분석 / 보안

베리타스, 데이터 분류 기능 통합한 e디스커버리 플랫폼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7.12.12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www.veritas.com/kr)가 새로운 데이터 분류 기능이 포함된 최신 e디스커버리 플랫폼(eDiscovery Platform)을 발표했다.

e디스커버리 플랫폼은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강화를 위한 솔루션으로,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및 조사팀은 새롭게 추가된 데이터 분류 기능을 활용해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보장하고, 기업은 개인식별정보(PII)와 정보 접근 요청(Subject Access Request)을 관리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정보 접근 요청 대비는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컴플라이언스 전략의 핵심 요소로, 기업은 e디스커버리 플랫폼을 이용해 전사적 범위에서 개인식별정보가 저장된 위치를 검색하고 필요에 따라 데이터를 적절하게 보존하거나 삭제할 수 있게 돼 정보 접근 요청을 이행할 수 있다.

베리타스 e디스커버리 플랫폼은 베리타스 분류 엔진(Classification Engine)과 통합돼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에 존재하는 데이터 리스크에 대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새로운 통합된 기능을 이용해 기업은 사전 설계된 분류 세트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데이터를 검사하고 태그를 지정할 수 있어 민감하거나 위험한 정보를 적절하게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은 베리타스 e디스커버리 플랫폼을 이용해 전사적 범위에서 개인식별정보가 저장된 위치를 검색하고 필요에 따라 데이터를 적절하게 보존하거나 삭제할 수 있게 돼 정보 접근 요청을 이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최신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이 필요한 데이터만 선별해 검토 대상 파일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강점이다. 분석 연관성을 기준으로 순위를 나열하는 스택 랭킹(stack ranking) 방법으로 검토 작업의 우선 순위를 정할 수도 있다.

베리타스 제품 관리 및 제휴 담당 라마 코라판 부사장은 “기업은 데이터 위치에 관계없이 연관 데이터를 정확하게 검토, 선별, 관리할 수 있는 툴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베리타스는 이번에 발표한 사용하기 편리한 단일 애플리케이션인 e디스커버리 플랫폼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요청에 대응하고 규정 및 조사 관련 사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e디스커버리 플랫폼은 새로운 검토 및 수정 툴 모음을 통해 보다 지능적이고 빠른 검토를 지원한다. 이번에 추가된 ‘일괄 수정(Bulk Redaction)’ 기능은 자동으로 데이터 세트를 면밀히 검색해 검토자가 미리 지정한 카테고리에 따라 모든 민감한 데이터를 마스킹하는 것을 한번의 작업으로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다. 이 기능으로 기업에서 정보 접근 요청 대응 시 공개 대상이 아닌 중요한 데이터(예: 타인과 관련된 개인정보)가 실수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e디스커버리 플랫폼은 사전 설정된 수정 코드도 포함하고 있어 문서 검토 과정 전반에서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특정 데이터 항목이 공개되지 않은 사유를 개개인에게 제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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