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중 최신 버전인 젤리빈이 안드로이드 점유율 중 10%를 돌파했다.
구글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은 출시된 지 거의 6달 만에 점유율 9%를, 더 최근에 나온 4.2는 1.2%를 기록해 총 합 10.2%를 기록했다.
여전히 파편화가 심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2011년 2월에 출시된 진저브레드(버전 2.3.3과 2.3.7)로 점유율은 47.4%에 이른다.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버전은 2011년 12월에 출시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점유율은 29.1%이다.
이전 버전의 점유율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휴대폰 제조업체와 통신사들의 업그레이드 사이클, 그리고 소비자들의 신제품 구입에 좌우되기 때문에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한편, 도넛(1.6), 클레어(2.1), 프로요(2.2)는 모두 합해서 11.6%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