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ㆍ협업

구글 드라이브 인터페이스 개편… “이미지 미리보기 가능”

Mark Hachman | PCWorld 2014.07.09
지난 몇 년간 텍스트 중심의 ‘최소주의’를 고수한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가 더 화려하게 변신했다.



구글은 기존의 파일명 목록을 파일 자체의 특성을 확연히 보여주는 아이콘 중심의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구글 드라이브 웹을 순차적으로 배포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사용자는 팝업 창으로 “새로운 드라이브를 경험해 보세요(Try the new Drive)”라는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다.

아직 적용이 되지 않은 사용자는 아래의 동영상을 통해 어떻게 변할지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텍스트 기반 인터페이스는 문서나 PDF에는 적절한 목록 표시 방법이었겠지만, 구글 드라이브가 제 2의 사진 저장소 역할을 하기 시작하면서, 특히 기본 파일명을 사용하는 경우 파일을 구분하는데 문제가 되었다. 개편된 인터페이스에서는 이미지를 미리볼 수 있어서 일일이 열어보지 않아도 확인이 가능하다.

구글 드라이브의 개편된 인터페이스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퀵오피스(QuickOffice)와의 통합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비교해서 경쟁력이 강화됐다. 이 외에 헬로팩스(HelloFax) 같은 서드파티 앱도 기능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윈도우 사용자들이 드라이브를 이용할 때 가장 간단한 방법은 앱을 사용하는 것이다. (왼쪽에서 ‘컴퓨터에 드라이브 설치’ 링크를 클릭해서 다운로드 가능) 컴퓨터에 앱을 설치하면 드라이브가 일반 윈도우 창처럼 나타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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