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클라우드

2012년 주목해야 할 신생 보안업체

Tim Greene | Network World 2012.02.01
유니버셜 시큐어 레지스트리(Universal Secure Registry)
설립 : 2007년
투자 : 개인 투자 
리더 : 케네스 와이스
특이점 : 와이스는 RSA 시큐어ID 2중 인증 토큰을 개발한 사람이다.
 
주시해야 하는 이유 : 다중 인증 기술은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유니버셜 시큐리티 레지스트리는 3중 이상의 인증 방식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유니버셜 시큐리티 레지스트리의 창업자인 케네스 와이스는 벤처 분야에 인상적인 기록을 갖고 있다. 이른바 시큐어ID로 알려진 2중 인증 토큰을 개발한 장본인이다.
 
와이스는 URS에서 이를 발전시키고 있는데, 전자 지갑 지원에 활용될 수 있는 생체 인증 요소를 추가하는 방식이다. 3+ 인증이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거래에 쓰인 중요한 데이터를 전화에 저장하지 않는다. 대신 다계층 인증을 통해 신용카드 번호 같은 고객 데이터를 저장해 둔 서버에 연결을 할 수 있다. 그런 후, 해당 데이터를 안전한 경로를 통해 POS 장치로 전송한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는 고객은 계산을 할 때 자신이 아는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그러면 전화기에서 무작위로 숫자가 생성되고, 이후 고객은 전화기에 대고 말을 해 성문(Voiceprint)를 생성한다. 이 3가지가 일치하면, 고객 데이터가 POS 장치에 보내진다. 신분 확인을 위한 고객 사진을 포함해서다. 
 
유나이티드 시큐어 레지스트리는 네트워크 로그인에도 활용 가능하다. 계속 변하는 PIN 생성 기술은 현재 개방된 상태인 시큐어ID 특허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현재 전자지갑에 대한 관심이 높다. 또 유니버셜 시큐어 레지스트리는 다른 업체에 이 기술을 라이선스할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따라서 상용화된 시큐어ID를 바탕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는 인증 툴로서의 기회를 잡고 있다.
 
USR은 개인 투자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또 구글, 비자, AT&T, 버라이즌, T-모바일 같은 대형 업체들의 도전도 거세다. 이중 이동통신업체들은 이시스(Isis)라는 공동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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