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페이스북, CNN과 손잡고 SNS의 실시간 대선 정보 제공

John P. Mello Jr. | PCWorld 2012.08.29
페이스북과 CNN인 손잡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대선의 대통령 후보와 부대통령 후보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지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일렉션 인사이트(Election Insights)는 소셜 네트워크 정보 큐레이팅 서비스인 매스 렐레번스(Mass Relevance)를 이용해서 페이스북 페이지 인사이트(Facebook Page Insights)와 페이지, 게시물, 다른 콘텐츠 및 댓글과 태그의 ‘좋아요’ 숫자로부터 유추하는 “사람들이 이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지수를 가져온다.


 
또한, 페이스북에서 매일 후보자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람의 양을 측정하기 위해서 언급된 양을 집계한다.
 
CNN의 일렉션 인사이트 페이지에서는 후보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다양한 방법으로 분류된다. 예를 들어, 자신의 주나 성별, 연령, 시간대, 어제, 지난 3일, 지난 일주일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 데이터는 또한 차트와 그래프 형식으로도 표시된다.
 
일렉션 인사이트의 정보는 CNN 텔레비전 방송에도 사용된다.
 
CNN 디지털 수석 부사장인 KC 에스텐손은 “페이스북과 매스 렐레번스와 협력해서 우리는 CNN 디지털 사용자들에게 선거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들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친구들과 정치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자연스러운 공간이기 때문에, 이 인사이트 툴이 전국에서 어떠한 관련 대화가 생겨나고 있는지 쌍방향적이고 실시간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페이스북측은 밝혔다.
 
한편, CNN과 페이스북은 올 여름 초에는 ‘투표 중(I’m Voting)’ 앱을 만들어서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투표를 하고 특정 후보를 지지하고, 자신의 선택을 다른 친구들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CNN은 실시간으로 정치관련 뉴스를 보여주는 모바일 앱을 출시한 바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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