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G 블로그 | “파워 유저가 고민할 가치가 있는 스마트폰은 5가지뿐”
이들은 모두 대표적인 스마트폰 업체에서 나온 대표 제품들로, 충분한 성능과 메모리, 고품질 디스플레이, 그리고 필수적인 인터랙션 하드웨어(지문 스캐너, 카메라, 주변 밝기 탐지기, LTE, 와이파이 다이렉트, NFC, 블루투스 LR, 고용량 배터리 등)를 갖추고 전화 통화나 문자 이상의 작업을 처리한다. 이들은 매년 일정한 주기로 업데이트가 되며, 여기에 관심을 끌 만한 시장 영향력과 통신업체와의 관계도 갖추고 있다.
물론 이들 제품의 구형 모델이나 보급형 모델(아이폰 5c, 갤럭시 코어 등)을 아이들에게 또는 일상적인 용도로만 사용하는 친척에게 사줄 수는 있지만, 좀 더 전문적인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다음의 다섯 가지가 선택 범위가 될 것이다.
애플 아이폰
최신 모델은 아이폰 6와 주머니 속의 소형 태블릿을 원하는 사람을 위한 아이폰 6 플러스이다. 새로운 모델은 매년 가을에 출시되며, 곧 애플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미국 대중의 절반에게 최고 인기 스마트폰이 된다.
애플은 여전히 전체적인 경험에서 최고이며, 해마다 출시되는 대표 모델은 이런 경험의 최고치를 보여준다.
삼성 갤럭시 S
최신 모델은 갤럭시 S6과 측면이 곡선인 갤럭시 S6 에지이다. 삼성은 대표 안드로이드 폰 제품의 품질
삼성 갤럭시 노트
최신 모델은 갤럭시 노트 4로, 스타일러스를 갖춘 원조 미니 태블릿이다. 갤럭시 노트는 스타일러스 펜과 의도적인 태블릿 PC 같은 디자인 때문에 갤럭시 S보다 크다. 모두를 위한 제품은 아니지만,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LG G 시리즈
최신 모델은 G4이다. 훌륭한 하드웨어와 그저 그런 배터리 수명을 갖춘 세련된 디자인의 스마트폰이다. LG G 시리즈의 주된 매력은 삼성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는 것, 그래서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갤럭시가 아닌 선택권을 준다는 것이다. LG G 시리즈는 삼성 안드로이드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계속 훌륭한 대안이 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 830
윈도우 폰 사용자는 많지 않다. 만약 윈도우 폰 사용자라면 믿을만한 호환 스마트폰은 딱 한 군데, 즉 노키아의 스마트폰 사업을 인수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뿐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루미아 제품군은 저렴한 보급형 제품이다. 출시 1년이 된 루미아 830만이 예외인데, 하드웨어 품질이 고급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구형 아이폰과 비교할만하다. 윈도우 폰 사용자라면, 고려할만한 단 하나의 스마트폰 모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이 윈도우 폰 플랫폼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필자 역시 바라 마지않는 일이다. 가능하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문가와 기업 사용자를 위한 고급 디바이스를 만들어내는지 지켜보기 바란다. 그 동안은 루미아 830이 제일 나은 선택이 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