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가상 키보드 내장된 아이폰 케이스 등장

McKinley Noble | PCWorld 2012.01.17
셀루온(Celluon)은 지난 몇 년간 독특한 레이저 투사 키보드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매직 큐브(Magic Cube)는 어느 면에서나 풀사이즈 키보드를 만들 수 있어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탈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다른 디바이스를 들고 다니는 것을 원치 않는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해 마침내 올인원 솔루션 프로디지(Prodigy)를 공개했다.


 
테크 블로그 포켓-린트(Pocket-lint)는 CES에서 프로디지를 사용해 볼 수 있었는데, 노트북이 없는 상태에서 타이핑을 많이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큰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해주는 훌륭한 기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먼저, 레이저 기술을 이용한 키보드 외에, 추가 배터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아이폰 케이스처럼 임시 스탠드로 활용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유리 테이블이나 반사가 되는 표면에서는 이용할 수 없지만, 다른 일반적인 책상 등에서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오랜 시간 비행을 할 때 노트북 배터리는 부족하고 타이핑을 할 필요가 있을 때, 대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디지의 가격은 미화로 230달러로 결코 저렴하지 않다.  editor@itworld.co.kr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