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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에 등장한 아이패드 3? “2와 거의 차이 없어”

Ben Camm-Jones | Macworld 2012.01.12
한 블로거가 현재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에서 3세대 아이패드를 사용해봤다고 주장해 화제다.
 
아이라운지(iLounge)의 편집장인 제레미 호위츠는 차세대 아이패드를 사용해 봤으며, 아이패드 2와의 차이점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호위츠는 “이 디바이스는 아이패드 2와 매우 비슷하며, 두 디바이스를 나란히 놓고 있어야 차이점을 알아차릴 수 있는 정도다. 따라서 신형 아이패드가 전시되어 있어도 모르고 지나갈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에 따르면, 차세대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2보다 대략 1mm 정도 두껍고, 왼쪽 상단의 카메라가 더 커졌다.
 
호위츠는 이렇게 변화가 매우 적기 때문에, 애플이 차세대 아이패드를 아이패드 3가 아닌 아이패드 2S나 아이패드 2HD로 명명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또한, 호위츠는 해당 디바이스가 완전히 새 것으로 보이지 않았다면서, 제조된 지 시간이 조금 지난 것 같다고 추측했다.
 
애플은 오는 3월 3세대 아이패드를 공개할 것으로 기대되며, 일부에서는 4세대 아이패드도 10월에 공개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3월에는 호위츠가 말한 아이패드 2S가, 10월에는 아이패드 3가 나올 가능성도 있지만, 여전히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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