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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렐즈, 윈도우 가상화 솔루션 ‘패러렐즈 데스크톱 11’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5.09.02
패러렐즈(www.parallels.com)가 윈도우 가상화 솔루션인 패러렐즈 데스크톱(www.parallels.com /desktop)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개발자와 디자이너, 파워유저를 위한 프로 에디션과 비즈니스 에디션이 함께 출시된 이번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11(Parallels Desktop 11 for Mac)’은 이전 버전에 비해 최대 50%의 성능 개선이 이뤄졌으며, ‘여행 모드’를 사용해 이동 중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 25%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번 패러렐즈 데스크톱 11은 지난달 출시된 윈도우 10은 물론 공식 출시를 앞둔 OS X 엘 캐피탄(El Capitan)을 지원하는 등 윈도우와 맥 사용자 모두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패러렐즈의 크로스 플랫폼 솔루션 부문 사장인 잭 주바레프는 “개발자와 디자이너, 파워유저는 수백만 명의 패러렐즈 데스크톱 사용자 중 적지 않는 비중을 차지하고 프로 에디션은 바로 이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패러렐즈는 앞으로도 이들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을 빠르게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11은 맥에서 윈도우 10을 실행할 수 있게 해 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개인 비서인 코타나(Cortana)를 OS X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패러렐즈 데스크톱을 통해 OS X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윈도우 내장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직 공식 출시되지 않은 OS X 엘 캐피탄에 대한 실험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출시 이후 완벽 지원을 통해 더욱 원활한 OS 사용 경험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패러렐즈 데스크톱 11에는 간단하게 활성화할 수 있는 ‘여행 모드’를 추가해 향상된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통한 사용자 편의를 꾀했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여행 모드는 이동 중이거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전력 소모가 심한 자원을 임시로 차단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 25%까지 연장한다.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11 프로 에디션(www.parallels.com/desktop)은 개발자와 디자이너, 파워유저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새로운 버전으로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유용한 도구들을 제공한다. 프로 에디션은 도커(Docker), 비주얼 스튜디오(플러그인), 셰프(Chef)와 젠킨스(Jenkins), 베이그런트(Vagrant), 게스트 OS 디버깅 및 네트워크 시뮬레이션 등을 포함한 인기 개발자 도구와의 통합을 지원한다.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비즈니스 에디션은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의 새로운 이름이다. 여기에는 모든 프로 에디션 기능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IT 관리자가 맥을 사용하는 직원이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장 효율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

비즈니스 에디션은 새로운 패러렐즈 라이선스 관리 포털(Parallels License Management Portal)을 지원해 IT 부서가 최종 사용자의 가상 컴퓨터 및 라이선스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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