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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지원받은 자바, 11월 가장 인기있는 언어 '유지'

Paul Krill | InfoWorld 2011.11.10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프로그래밍 언어의 순위를 정하는 티오브 소프트웨어 이 달의 지수에서 자바가 1년전부터 사용성에서 살짝 미끄러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자리를 지켜냈다. 
 
자바는 지난달 말의 17.90%과 거의 비슷한 17,87%의 개발자가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올해 초와 비교했을 때는 0.63% 떨어진 수치다. 이런 추세를 바탕으로 티오브는 이번 달에는 C 언어가 자바의 최고 위치를 대신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자바 유저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자바의 좋은 점을 들었다. 티오브 전무 폴 얀슨은 “모바일 시장에서 확실히 성장한다”며, “자바 기반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개발자 사이에서 꽤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개발자 가운데 17.32%가 사용하는 C 언어는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 수치는 1년동안 0.61%가 증가했지만, 지난달 17.70%보다는 조금 떨어졌다. 3위는 C++이 8.08%, 마이크로소프트의 C#은 7.32%로 4위였다. 반면 PHP가 6.1%가 조금 안되는 수치로 5위를 차지했다. 
 
얀센은 “애플의 오브젝트 C는 5.98%로 6위에 등록되면서 티오브의 ‘올해의 프로그래밍 언어’ 후보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맥 OS X와 아이패드, 아이폰의 iOS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사용되는 오브젝트 C는 2.79% 증가로 사용성에 있어서 가장 높은 증가를 보였다. 
 
한편 구글의 새로운 언어인 다트는 지난달 107위에서 11월에 63위로 뛰어올랐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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