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21

백성준의 커리어헌터 | 당락을 좌우하는 '면접 키포인트'

백성준 대표이사 | IDG Korea

“이직 사유가 뭐죠?”

“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는 국내 회사로써 미래에 대한 비젼이 없는 듯 합니다. 금번 지원을 통하여 유명한 외국계 회사에서 저의 비젼을 성취하고 쉽습니다.”

많이 듣게 되는 후보자의 답변이다.. 물론 면접관의 질문의 취지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 정확한 답변은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후보자의 답변에서 다시 질문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은 피하는 것이 어떨까 한다.즉,상기 답변에 대하여 이런 추가적인 질문이 발생할 수 있다.

“음, 현재 몸담고 있는 회사도 좋은 회사인데, 문제가 많은가 봅니다.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그리고 회사에 대한 비젼 이라면 우리회사에 입사를 하시면 어떤 비젼이 있을 수 있을까요?”

후보자는 당황할 수밖에 없고 나머지 면접은 어쩔 수 없이 위축된 분위기에서 진행될 수 밖에 없게 된다. 이런 답변은 어떨까 제안한다.

“네 저는 현재의 직장에서 아주 만족하며 좋은 성과를 달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 동료들과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만, 헤드헌터로 부터 제안이 있어 많은 고민 후 새로운 도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멋진 성과를 이 회사에서도 만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이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면접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서두에 언급 했듯이 정답은 없다. 그러나 기본적인 자세(attitude)와 관련하여 제안하고자 한다.

 

1. 절대 긍정

면접을 위하여 갑자기 절대 긍정적인 자세를 가질 수 없을지 모른다. 평소의 삶이 그런 자세를 유지하고 있어야 하겠으나 특히 면접이라는 Hiring manager와의 정면대결에 있어서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가 나의 상품가치를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두눈은 상대방의 눈을 응시하고 말은 자신감에 넘치되 지나치게 과하여 오만하게 비쳐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비난이나 부정적인 단어의 사용은 절대 하여서는 않되며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단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바란다. 떨어져도 할 수 없지 않은가? 해보자.

 

2. 대화의 주도권

면접시간은 통상 30분에서 길어야 한시간 정도 실시하게 된다. 질문이 나오고 답변이 진행되는 시간을 감안 한다면 질문은 5개, 많어야 10개를 넘기 힘들다고 보면 무리가 없을 듯 하다. 5개~10개의 질문 중 반드시 나올 수 밖에 없는 예상질문이 2-3개 정도는 된다고 본다. 자, 이런 부분을 감안 한다면 후보자인 내가 주도적으로 면접의 내용을 이끌 수 있게 된다면 정말 통쾌하지 않은가?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그것은 예상되는 2-3개의 질문을 통하여 다음 질문을 유추할 수 있게 된다면 그 유추된 질문에 대한 답변도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상되는 뻔한 질문 몇까지 함께 나누어 보자

 

1)이직사유가 뭐죠?

 

2)자신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3)가장 성공적인 success case에 대하여 설명해 보시죠

 

4)가장 실패했던 case에 대하여 말씀해 보세요

 

5)자신의 단점이 뭐라고 생각 하세요?

 

6)우리회사가 취급하는 제품에 대하여 아시나요?

 

뻔한 질문에 항상 후보자들은 당황을 한다. 그리고 면접을 망쳤다고 후회를 하게 된다.

 

면접관은 전문가가 아니다. 현업에서 경력사원 채용이 필요하여 그 자리에 앉아 있는 비전문가이다. 면접에 관하여는 오히려 후보자들이 더 경험이 많을 것이다. 상기 예상질문이 면접에서 나오지 않었다고 필자를 원망하면 않되겠다.  “후지산을 옮기는 방법을 설명하세요” 라는 책에 나오는 그런 질문은 웬만하면 나오지 않는다. 면접관들이 빌게이츠나  스티브발머는 아니기 때문이다.

 

3. 면접관에 대한 사전준비

면접관에 대한 사전 정보분석 없이 면접에 절대 임하여서는 백전백패이다. 나의 이력서는 금일 만나게 되는 면접관이 이미 충분히 검토 후 면접이라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즉, 나에게 궁금한 사안에 대하여 이미 질문이 준비되어 있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공공기관에 대한 영업 경력을 가지고 있는 후보자가 이력서에 잠깐이라도 담당을 했던 업무에 대하여 언급을 해 놓았을 경우, 그 고객사에 대하여 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면접관의 질문이 있을 경우, 후보자의 이력서에 대한 신뢰도에는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된다.  

 

“국세청을 담당하셨네요?,, 홍길동 서기관님하고 일하시나요?”

 

“아니요,,,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사실,국세청은 제가 직접 담당을 했던 것은 아니고,,,”

 

모르는 것은 모르는 것이다. 어떤 질문이 있어도 답변을 정지시킬 때 까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만 이력서에 언급하여도 충분하다. 이력서의 여백을 채우기 위한 노력이 오히려 이력서 전체에 대한 신뢰도를 추락시키는 빌미가 되어서는 너무 억울하지 않은가?

 

4. 질문의 요지를 정확히 파악하자

면접관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다 보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답변이 장황해 지면서 도대체 질문이 무엇이었는지 길을 잃게 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장 쉽게 경험하게 되는 실수이며 반드시 피해 가야 하는 유의사항이다. 요점을 정확히 파악을 하여 장황한 답변 보다 간략하고 함축된 답변을 준비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하겠다.

 

지면관계상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대하여 함께 나누었다. 조금이나마 면접을 앞둔 후보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면접을 즐기자 결과는 나의 몫이 아니다.



2008.11.21

백성준의 커리어헌터 | 당락을 좌우하는 '면접 키포인트'

백성준 대표이사 | IDG Korea

“이직 사유가 뭐죠?”

“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는 국내 회사로써 미래에 대한 비젼이 없는 듯 합니다. 금번 지원을 통하여 유명한 외국계 회사에서 저의 비젼을 성취하고 쉽습니다.”

많이 듣게 되는 후보자의 답변이다.. 물론 면접관의 질문의 취지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 정확한 답변은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후보자의 답변에서 다시 질문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은 피하는 것이 어떨까 한다.즉,상기 답변에 대하여 이런 추가적인 질문이 발생할 수 있다.

“음, 현재 몸담고 있는 회사도 좋은 회사인데, 문제가 많은가 봅니다.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그리고 회사에 대한 비젼 이라면 우리회사에 입사를 하시면 어떤 비젼이 있을 수 있을까요?”

후보자는 당황할 수밖에 없고 나머지 면접은 어쩔 수 없이 위축된 분위기에서 진행될 수 밖에 없게 된다. 이런 답변은 어떨까 제안한다.

“네 저는 현재의 직장에서 아주 만족하며 좋은 성과를 달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 동료들과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만, 헤드헌터로 부터 제안이 있어 많은 고민 후 새로운 도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멋진 성과를 이 회사에서도 만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이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면접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서두에 언급 했듯이 정답은 없다. 그러나 기본적인 자세(attitude)와 관련하여 제안하고자 한다.

 

1. 절대 긍정

면접을 위하여 갑자기 절대 긍정적인 자세를 가질 수 없을지 모른다. 평소의 삶이 그런 자세를 유지하고 있어야 하겠으나 특히 면접이라는 Hiring manager와의 정면대결에 있어서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가 나의 상품가치를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두눈은 상대방의 눈을 응시하고 말은 자신감에 넘치되 지나치게 과하여 오만하게 비쳐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비난이나 부정적인 단어의 사용은 절대 하여서는 않되며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단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바란다. 떨어져도 할 수 없지 않은가? 해보자.

 

2. 대화의 주도권

면접시간은 통상 30분에서 길어야 한시간 정도 실시하게 된다. 질문이 나오고 답변이 진행되는 시간을 감안 한다면 질문은 5개, 많어야 10개를 넘기 힘들다고 보면 무리가 없을 듯 하다. 5개~10개의 질문 중 반드시 나올 수 밖에 없는 예상질문이 2-3개 정도는 된다고 본다. 자, 이런 부분을 감안 한다면 후보자인 내가 주도적으로 면접의 내용을 이끌 수 있게 된다면 정말 통쾌하지 않은가?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그것은 예상되는 2-3개의 질문을 통하여 다음 질문을 유추할 수 있게 된다면 그 유추된 질문에 대한 답변도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상되는 뻔한 질문 몇까지 함께 나누어 보자

 

1)이직사유가 뭐죠?

 

2)자신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3)가장 성공적인 success case에 대하여 설명해 보시죠

 

4)가장 실패했던 case에 대하여 말씀해 보세요

 

5)자신의 단점이 뭐라고 생각 하세요?

 

6)우리회사가 취급하는 제품에 대하여 아시나요?

 

뻔한 질문에 항상 후보자들은 당황을 한다. 그리고 면접을 망쳤다고 후회를 하게 된다.

 

면접관은 전문가가 아니다. 현업에서 경력사원 채용이 필요하여 그 자리에 앉아 있는 비전문가이다. 면접에 관하여는 오히려 후보자들이 더 경험이 많을 것이다. 상기 예상질문이 면접에서 나오지 않었다고 필자를 원망하면 않되겠다.  “후지산을 옮기는 방법을 설명하세요” 라는 책에 나오는 그런 질문은 웬만하면 나오지 않는다. 면접관들이 빌게이츠나  스티브발머는 아니기 때문이다.

 

3. 면접관에 대한 사전준비

면접관에 대한 사전 정보분석 없이 면접에 절대 임하여서는 백전백패이다. 나의 이력서는 금일 만나게 되는 면접관이 이미 충분히 검토 후 면접이라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즉, 나에게 궁금한 사안에 대하여 이미 질문이 준비되어 있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공공기관에 대한 영업 경력을 가지고 있는 후보자가 이력서에 잠깐이라도 담당을 했던 업무에 대하여 언급을 해 놓았을 경우, 그 고객사에 대하여 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면접관의 질문이 있을 경우, 후보자의 이력서에 대한 신뢰도에는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된다.  

 

“국세청을 담당하셨네요?,, 홍길동 서기관님하고 일하시나요?”

 

“아니요,,,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사실,국세청은 제가 직접 담당을 했던 것은 아니고,,,”

 

모르는 것은 모르는 것이다. 어떤 질문이 있어도 답변을 정지시킬 때 까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만 이력서에 언급하여도 충분하다. 이력서의 여백을 채우기 위한 노력이 오히려 이력서 전체에 대한 신뢰도를 추락시키는 빌미가 되어서는 너무 억울하지 않은가?

 

4. 질문의 요지를 정확히 파악하자

면접관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다 보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답변이 장황해 지면서 도대체 질문이 무엇이었는지 길을 잃게 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장 쉽게 경험하게 되는 실수이며 반드시 피해 가야 하는 유의사항이다. 요점을 정확히 파악을 하여 장황한 답변 보다 간략하고 함축된 답변을 준비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하겠다.

 

지면관계상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대하여 함께 나누었다. 조금이나마 면접을 앞둔 후보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면접을 즐기자 결과는 나의 몫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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