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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소방방재청, ‘국가재난안전센터’ 앱 개발·보급

편집부 | ITWorld 2011.09.29
행정안전부(www.mopas.go.kr)와 소방방재청(www.nema.go.kr)은 최근 사용자가 1,500만 명 이상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재난정보를 활용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대표 재난정보제공앱인 ‘국가재난안전센터’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주요 기능으로는 기존 2G폰에서만 가능하던 기상특보정보 등의 재난문자서비스를 ‘앱’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도 제공되고 붕괴, 폭발, 화재 등 각종 사고발생정보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그리고 재난유형에 맞는 국민행동요령을 활용하여 적절하게 대처하고 필요한 경우 현재위치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대피소, 병원 등 주요시설을 지도기반으로 조회하여 신속하게 대피할 수도 있다.

더불어 전국에 설치된 재난감시용 CCTV도 지도상에 표출하여 주변의 도로침수 등 현장 상황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도 있게 된다.

또한, 국민들이 생활주변의 위험요인이나 피해상황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신고할 수도 있다. ‘앱’을 실행한 후 신고하기 버튼을 눌러 재난이 발생한 지역과 신고내용을 입력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하여 발송하면 해당 시군구청 재난상황실로 메시지가 전송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소방방재청에서는 9월 30일부터 재난상황(속보) 정보를 국민들이 수신할 수 있는 기능을 우선 개발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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