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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분할, 창 고정, 서식 복사 등” 대형 엑셀 시트에 유용한 기능 7선

JD Sartain | PCWorld 2017.05.29

엑셀 시트가 커지고 복잡해질수록 데이터 관리 기능이나 기술이 더욱 필요하다. 이 글에서는 시트 탐색과 정리, 재조정 등을 최대한 간단히 할 수 있는 7가지 기능을 소개한다.

1. 화면 분할
대형 시트에 가장 유용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화면 분할이다. 시트 하나를 2개 내지 4개의 창으로 나눌 수 있다. 시트 한 부분을 작업하면서 다른 한 부분을 확인할 때라든지 한 시트의 두 부분을 (나란히 놓고) 비교할 때 화면 분할을 사용한다. 일단 써보면 장점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a. 먼저, 화면을 나누고자 하는 부분에 커서를 놓는다. 예를 들어 화면을 4등분하려면 시트 중앙에 커서를 놓는다.

b. 다음 단계로 [보기] > [나누기]를 선택한다. 화면이 4등분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 분할 부분을 이동하려면 분할 막대의 교차점에 커서를 놓는다. 화살표 십자가가 나타나면 클릭하여 누른 상태로 화면 내 원하는 분할 위치까지 끌고 간다.

d. 분할을 해제하려면 [보기] > [나누기]를 다시 클릭한다.



2. 틀 고정
대형 시트에 유용한 또 하나의 기능은 틀 고정이다. 사람들이 틀을 고정하는 주요 이유는 페이지를 아래로 스크롤할 때 열 머리글을 보기 위해서, 아니면 옆으로 스크롤할 때 첫 열을 보기 위해서이다. 그곳에 주로 고객명, 부품번호, 품목번호 등과 같은 시트의 고유 필드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다음 지시에 따라 A열(이름) 및 B열(성)과 1행, 즉 필드명(열 머리글)을 고정해 보자.

a. 커서를 C2셀 위에 놓는다.

b. [보기] > [틀 고정] > [틀 고정]을 클릭한다. 1행 하단과 B열 우측에 얇은 실선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c. 커서를 아래로 움직이면 1행을 제외한 모든 행이 위쪽으로 스크롤 된다. 커서를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A열과 B열은 움직이지 않고 나머지 열이 왼쪽으로 움직인다.

d. 이제 K열의 수수료를 업데이트하면 해당 수수료를 내야하는 개인의 이름을 볼 수 있다.
참고: [첫 행 고정] 또는 [첫 열 고정]을 선택할 수도 있다.

e. 틀 고정을 취소하려면 [보기] > [틀 고정] > [틀 고정 취소]를 클릭한다.



3. 열과 행의 빠른 삽입 또는 삭제
새로운 열은 커서 위치를 기준으로 왼쪽, 새로운 행은 커서의 위쪽에 삽입된다. 따라서 삽입을 원하는 위치에 맞게 커서를 놓으면 된다. 삭제의 경우에는 당연히 삭제할 열이나 행에 직접 커서를 놓는다.

a. 커서를 놓은 상태에서 [홈] > [삽입]> [시트 행 삽입] (또는 [시트 열 삽입])을 선택한다. 여기서 [셀 삽입]이나 [시트 삽입]도 가능하다. 삭제할 때도 마찬가지로 [홈]>[삭제]>[시트 행 삭제](또는 [시트 열 삭제], [셀 삭제], [시트 삭제])를 선택하면 된다.

b. 이와 똑같은 기능을 더 빨리 수행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 열 문자(예: D열) 또는 행 문자(예: 5행)에 커서를 놓는다. 검은 화살표가 나타나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다.

c. 드롭다운 메뉴에서 [삽입]을 선택하면 열이나 행이 즉시 삽입되고 [삭제]를 선택하면 즉시 삭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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