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9

아톰 탑재한 150달러 짜리 태블릿 올해 내 출시 : 인텔 CEO

James Niccolai | IDG News Service
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올해 내에 인텔의 아톰 칩을 탑재한 150달러 정도의 저렴한 태블릿이 출시될 것이라며, 인텔이 더 이상 차세대 흐름에 뒤처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텔의 저전력 아톰 칩은 인텔이 모바일 PC 시장에서 입지를 회복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이다. 현재 모바일 PC 시장은 전통적인 노트북 판매가 하락하고 있고, 떠오르는 태블릿 시장에서는 인텔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

취임 후 첫번째 분기 수익 컨퍼런스콜에서 크르자니크는 인텔의 실책을 인정하고 다시 방심할 만한 여유가 없다고 밝혔다.

인텔이 모바일 시장 수복을 위해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두 가지 모바일 버전 아톰이다. 하나는 베이 트레일로, 올해 하반기부터 터치스크린 하이브리드 노트북과 태블릿에 탑재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크르자니크는 베일 트레일 아톰의 가격이 인텔이 이전에는 도달하지 못했던 낮은 가격이라고 강조했다.

크르자니크는 베일 트레일 아톰이 199달러 이하 태블릿 제품에 제공될 것이라며, “연말에는 심지어 150달러 이하의 태블릿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런 저가 태블릿이 북미나 유럽에서도 출시될지, 아니면 중국과 같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공급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또 하나의 모바일용 아톰 칩은 메리필드(Merryfield)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개발된 프로세서이다. 크르자니크는 메리필드 칩이 올해 말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 6월 컴퓨텍스에 밝힌 일정보다 더 빠른 것이다.

저전력 프로세서의 필요성은 원래 넷북용으로 개발된 아톰 프로세서가 인텔 사업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형 아톰 칩은 새로운 실버몬트 코어를 기반으로 하며, 윈도우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구동할 수 있다.

크르자니크는 인텔이 아톰 프로세서를 최신 제조 공정으로 좀 더 빨리 이전하기 시작했으며, PC와 서버용 프로세서인 코어 아키텍처와 동등하게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톰이 인텔의 최신 14나노 공정으로 생산되는 첫 번째 칩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인텔 CFO 스테이시 스미스는 첫번째 14나노 공정 프로세서는 브로드웰이 될 것임을 암시했는데, 브로드웰은 하스웰 설계의 축소 버전으로 내년 초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널리스트들은 베이 트레일이 고가 제품인 코어 프로세서 제품의 판매를 깎아먹을 우려가 있지 않냐고 질문했는데, 크르자니크는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그런 우려가 있더라도 시장에 뒤처지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2013.07.19

아톰 탑재한 150달러 짜리 태블릿 올해 내 출시 : 인텔 CEO

James Niccolai | IDG News Service
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올해 내에 인텔의 아톰 칩을 탑재한 150달러 정도의 저렴한 태블릿이 출시될 것이라며, 인텔이 더 이상 차세대 흐름에 뒤처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텔의 저전력 아톰 칩은 인텔이 모바일 PC 시장에서 입지를 회복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이다. 현재 모바일 PC 시장은 전통적인 노트북 판매가 하락하고 있고, 떠오르는 태블릿 시장에서는 인텔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

취임 후 첫번째 분기 수익 컨퍼런스콜에서 크르자니크는 인텔의 실책을 인정하고 다시 방심할 만한 여유가 없다고 밝혔다.

인텔이 모바일 시장 수복을 위해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두 가지 모바일 버전 아톰이다. 하나는 베이 트레일로, 올해 하반기부터 터치스크린 하이브리드 노트북과 태블릿에 탑재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크르자니크는 베일 트레일 아톰의 가격이 인텔이 이전에는 도달하지 못했던 낮은 가격이라고 강조했다.

크르자니크는 베일 트레일 아톰이 199달러 이하 태블릿 제품에 제공될 것이라며, “연말에는 심지어 150달러 이하의 태블릿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런 저가 태블릿이 북미나 유럽에서도 출시될지, 아니면 중국과 같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공급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또 하나의 모바일용 아톰 칩은 메리필드(Merryfield)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개발된 프로세서이다. 크르자니크는 메리필드 칩이 올해 말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 6월 컴퓨텍스에 밝힌 일정보다 더 빠른 것이다.

저전력 프로세서의 필요성은 원래 넷북용으로 개발된 아톰 프로세서가 인텔 사업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형 아톰 칩은 새로운 실버몬트 코어를 기반으로 하며, 윈도우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구동할 수 있다.

크르자니크는 인텔이 아톰 프로세서를 최신 제조 공정으로 좀 더 빨리 이전하기 시작했으며, PC와 서버용 프로세서인 코어 아키텍처와 동등하게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톰이 인텔의 최신 14나노 공정으로 생산되는 첫 번째 칩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인텔 CFO 스테이시 스미스는 첫번째 14나노 공정 프로세서는 브로드웰이 될 것임을 암시했는데, 브로드웰은 하스웰 설계의 축소 버전으로 내년 초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널리스트들은 베이 트레일이 고가 제품인 코어 프로세서 제품의 판매를 깎아먹을 우려가 있지 않냐고 질문했는데, 크르자니크는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그런 우려가 있더라도 시장에 뒤처지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