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아마존 웹 서비스, ‘클라우드서치’ 출시

Mikael Ricknäs | IDG News Service 2012.04.13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자가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에 관리되고 규모를 확장할 수 있는 검색 기능을 통합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서치(CloudSearch)를 발표했다.

클라우드서치는 아마존닷컴의 검색에 사용되는 A9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클라우드서치 기능은 IT 부서에서 검색 도메인과 검색하고자 하는 데이터를 업로드해서 시작할 수 있다. 그 다음에는 클라우드서치가 자동으로 필요한 기술 지원과 필요한 인덱스를 제공한다.

데이터를 검색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JSON(JavaScript Object Notation)을 사용하거나 XML 텍스트 파일을 이용할 수 있는 검색 데이터 형식(Search Data Format)으로 설명해야 한다.

클라우드서치는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증가하거나 쿼리율이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조율되고, 기업은 검색 기준을 변경하고, 관련도를 미세조정하고, 데이터를 다시 업로드하지 않아도 언제나 새로운 설정을 적용할 수 있다.

설정은 아마존의 다른 서비스를 관리하는데 사용하는 AWS 관리 콘솔을 이용하며 변경한다.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많은 전문성이 필요 없이 검색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그러나 서비스 비용 계산은 단순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는 검색 인스턴스 기반으로 문서의 일괄 업로드, 인덱스 문서 요청, 데이터 전송 등의 서비스 비용을 매달 청구받는다.  

관리 서비스로, 클라우드서치는 낮은 지연시간, 높은 처리량 검색 성능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검색 인스턴스의 크기와 수를 결정한다. 서비스는 인덱스를 만들고, RAM에 저장할 수 있는 인덱스에 적절한 초기 검색 인스턴스 유형을 선택한다.  

인스턴스 유형은 시간당 0.12달러, 0.48달러, 0.68달러를 지불하는 소형, 대형, 초대형으로 나뉜다.  

IT 직원이 인덱스를 변경할 때, 클라우드서치는 새로운 인덱스다큐먼트를 만든다. 예를 들어 필드를 추가하면 비용은 도메인 검색에 저장된 데이터(GB)당 0.98달러이다.  

일괄 업로드 요청 1,000개당 0.10달러가 추가되며 각각 최대 5MB까지 될 수 있다. 요금의 마지막 부분은 클라우드서치 밖으로 전송된 데이터의 양에 대한 것이다. 미국 동부 지역에서 10TB는 GB당 0.12달러를 지불한다.

클라우드서치 웹사이트에서 구체적인 과금 예를 볼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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