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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코리아, 델 솔루션 서밋 2016 개최

편집부 | ITWorld 2016.06.09
델 코리아(www.dell.co.kr)는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델 솔루션 서밋(Dell Solution Summit) 2016’을 개최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미래를 준비하는(Future-Ready) 엔터프라이즈 IT 전략을 제시했다.

델 코리아가 매년 개최하는 ‘델 솔루션 서밋’은 자사의 최신 기술 및 파트너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동향을 발표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 해를 맞는 ‘델 솔루션 서밋 2016’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클라우드(Cloud), SDDC(Software-Defined Datacenter), 모빌리티(Mobility), 사물인터넷(IoT)’을 핵심 키워드로 선정, 서버·네트워크·스토리지·컴퓨팅/모바일 디바이스 등 각 분야별 상세한 전략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



델 솔루션 서밋 2016의 기조연설을 맡은 앨런 앳킨슨 델 글로벌 스토리지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은 델과 EMC의 합병에 대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바일 ▲SDDC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converged infrastructure) ▲보안 등 여섯 가지 요소를 두루 갖춘 최고의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 기업이 탄생하는 것임을 역설하며,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서버, 스토리지, 클라우드, 가상화, PC 등 디지털 시대에 고객이 필요로 하는 인프라스트럭처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앨런 앳킨슨 부사장은 올플래시 및 하이브리드 플래시 스토리지의 유연성, 데이터 효율성, 관리운용성을 향상시키는 델의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스토리지 센터 오퍼레이팅 시스템 7(Storage Center Operating System 7, 이하 SCOS 7)도 소개했다. SCOS 7은 델 스토리지 SC 시리즈 사용 고객을 위해 무료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제공되며, SC9000, SC8000, SC4020 모델을 쉽게 결합하는 이기종 조합을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올해 델 솔루션 서밋의 또 다른 핵심 주제인 퓨처레디(Future-Ready) 데이터센터에 대해 델은 전통적인 IT 환경을 아예 새롭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하되, 가상화 및 소프트웨어정의를 위시로 한 새로운 IT를 접목, 데이터센터 구축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미래 환경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델의 주요 전략이라 밝혔다.

라비 펜데칸티 델 글로벌 서버 솔루션 제품 총괄 부사장은 진정한 퓨처레디 엔터프라이즈는 탄탄한 서버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할 수 있다며, 델 스토리지,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와 긴밀하게 결합할 수 있는 파워엣지(PowerEdge) 엔터프라이즈 서버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델 파워엣지 서버 기술의 주요 특장점으로는 ▲최신 인텔 제온 프로세서 탑재로 강력해진 성능 ▲고용량, 저전력 메모리 ▲확장성 높은 인-서버(in-server) 스토리지 옵션 ▲델 오픈 매니지(Open Manage) 툴로 간소화되고 스마트한 관리 ▲혁신적인 전력 및 냉각 기술로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를 꼽았다.

펜데칸티 부사장은 최근 발표된 파워엣지 13세대 서버 제품군도 소개했다. 또한 지난 4월 출시된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간소화된 시스템 관리가 특장점인 1소켓 서버 T130, T330, R230, R330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더불어, 한국에서 6월 7일 출시된 4소켓 서버 제품군 4종 R930, R830, FC830, M830도 이 날 처음 발표했다.

대규모 기업 및 조직을 위해 설계된 4소켓 서버 포트폴리오 중 특히 R930은 최신 인텔 제온 E7-8800 v4 프로세서 탑재로 현재 SAP BW-AML(Advanced Mixed Load) 벤치마크 기준을 만족하는 고성능 서버다. 펜데칸티 부사장은 R930이 최상의 확장성 및 유연성을 갖춘 고집적 서버로 스케일아웃(scale-out) 가상화와 데스크톱가상화 도입에 모두 최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약 1,000여명의 델 고객, 파트너 및 IT 관계자가 참석한 ‘델 솔루션 서밋 2016’의 오전 세션에서는 델 앨런 앳킨슨 부사장, 라비 펜데칸티 부사장 외에도 뇌과학자인 김대식 카이스트(KAIST)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의 인류와 미래 산업’이라는 주제로 특별 기조연설을 맡았다. 오후에는 클라우드, SDDC, 모빌리티 & IoT 3개의 트랙 총 18개의 세션에서 델 및 레드햇, VM웨어, 엔비디아, 슈나이더일렉트릭 등의 파트너가 발표를 진행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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