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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휴대용기기 보조 배터리 '안랩팝'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3.07.12
안랩(www.ahnlab.com)은 휴대용기기 보조 배터리인 ‘안랩팝(AhnLab PoB: AhnLab Potable Battery, 이하 안랩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안랩팝은 언제 어디서나 휴대용기기를 연결한 후 전원 버튼만 누르면 충전이 가능한 휴대용 보조 배터리로, 아이폰5, 갤럭시 S4 등 최신용 휴대폰은 물론 갤럭시탭,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 PC, MP3, 휴대용 게임기, 카메라, 캠코더까지 다양한 휴대용 기기가 지원된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배터리 용량은 2600mAh로 스마트폰 고용량 배터리와 비슷한 수준으로 스마트폰(아이폰 4S 기준), PSP, 휴대용 기기의 경우 약 1회 충전할 수 있다.

안랩팝은 가로 7.5㎝, 세로 3.3㎝, 두께 2.5㎝, 무게 73g으로, 연결된 휴대 기기를 자체적으로 과충전, 과부하 방지, 과방전, 쇼트 현상(전기 누전)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마이컴 엔진을 탑재해 폭발 위험으로부터 안정성을 높였다고 안랩은 밝혔다. 또한 삼성 SDI의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사용해 동시에 효율성도 높였다고 덧붙였다.

안랩 커머스사업팀 민성희 팀장은 “안랩은 향후에도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안전과 보안을 중심으로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줄 수 있는 다양한 부가가치 상품을 발굴해 출시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dtiro@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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