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 오피스ㆍ협업

구글+, 구글 앱스 통해 기업 속으로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11.10.28
구글이 자사 서비스와 구글+의 통합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구글은 목요일 구글+를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스위트인 구글 앱스와 통합한다고 밝혔다. 얼마 전 CEO 래리 페이지가 다양한 서비스에 구글+를 통합함으로써 변화시키고자 한다고 말한 것과 일맥상통한 결정이다.
 
구글 제품 관리자인 로날드 호는 “이제부터 기업에서 수동으로 구글+를 사용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라면서, “구글 앱스 사용자들은 모든 구글+ 사용자들과 똑같은 기능 이상의 것 까지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공개적인 공유나 서클 내 공유를 위해서 기업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옵션을 이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구글+를 개인 계정으로 사용하는데, 이를 구글 앱스 계정으로 이용하고 싶은 경우에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는 툴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글+를 구글 앱스에 통합시키는 것이 기술적인 문제로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기다려주어서 감사하다. 이 통합은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구글 앱스 속에서 구글+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 및 개선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제 구글+를 구글 앱스에서는 이용할 수 있지만, 아직 기업 사용자에게 개방된 것은 아니다. sgaudin@computer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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