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구글+ 여성 사용자 증가세… 조직화 되기도

Eric Mack | PCWorld 2011.07.18
처음에 남자들만 모여있는 것으로 보였던 구글+에 여성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패밀리링크와 Ancestry.com의 폴 앨런은 구글+ 사용자 중 3분의 1이 여성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10분의 1정도로 추정됐던 것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늘어난 것이다. 미국의 인구 조사 데이터와 특정 이름의 빈도수를 따진 앨런의 추정치가 상당히 정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추정치가 정확하더라도, 사용자 중 3분의 1이라는 것은 여전히 다른 인기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 비하면 적다.
 
퓨(Pew) 보고서에 따르면, 트위터 사용자 중 여성은 64%이고,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의 여성 사용자는 각각 57%, 58%이다. 링크드인만이 여성이 37%로 남성 사용자가 훨씬 더 많다.
 
구글+의 여성 사용자 부족현상이 나타난 원인 중 하나는 필드 테스트의 특성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처음에 기술 업계 전문가들이 테스트에 참가했는데, 구글+ 사용자 특성 조사에서 밝혀진 바로는 엔지니어가 특히 많았다. 기술 업계 전문가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엔지니어는 남성이 더 많은 편이다.
 
그러나 구글+가 점차 친구, 가족, 동료로 확대되어 가면서 여성의 비율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구글+ 여성 사용자들이 조직화 되기도 했는데, ‘구글+의 여성들’이라는 사이트에서는 여성 사용자들의 숫자와 소개를 볼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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