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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DG, 모바일 월드 2011 컨퍼런스 개최

편집부 | ITWorld 2011.07.19
한국 IDG는 "모바일 월드 2011" 컨퍼런스를 오는 9월 7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모바일 월드 컨퍼런스는 글로벌 모바일 산업 트렌드와 사업 전략을 국내에 빠르게 전달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모바일 산업 관계자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있어서 중요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으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확대를 통한 업무 효율화 전략과 선진 기업들의 사례가 풍부하게 제공된다. 더불어, 최신 국내외 모바일 산업 트렌트와 정보를 통해 차세대 모바일 환경을 대비하고 미래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오피스 업무 한계를 극복한 사례 발표
기조 연설로는 전 세계 1억 5,000만의 가입자를 보유한 T-모바일 의 미국 법인 CIO인 에레즈 야코니(Erez Yarkoni)가 참석해 “클라우드와 모빌리티가 이끌어가는 기업 IT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본 세션은 클라우드와 모빌리티의 결합을 통해 나타나는 기업의 IT환경 변화와 비즈니스 패러다임 변화를 되짚어보고 향후 전략을 고민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웅진 그룹의 CIO인 이재진 상무는 국내 최초 대규모로 태블릿 PC를 선진적으로 도입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용 모바일 앱이 탑재된 태블릿 PC를 2,000명의 영업사원에게 지급하여 영업과 마케팅에 혁신을 가져온 경험과 노하우가 이번 컨퍼런스에서 공개된다.
 
또한 하이트진로그룹의 업무혁신팀장인 박환성 상무는 업무 혁신을 위해 스마트 ERP와 모바일 오피스를 연계한 사례를 발표하고 모바일 ERP 구축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진화를 통한 스마트 워크 실현 전략 제시
이와 더불어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한 선진 기업 3곳의 CIO들이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발표하는 세션도 마련되어, 모바일 업무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시너지 효과를 거둔 경험을 공유하고 시스템 구축 활용 방안 및 유의사항을 소개한다.
 
동부제철의 CIO인 정철환 부장은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업무환경 도입사례와 향후 과제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며, 단계별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 도입 경험과 향후 클라우드 환경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제를 발표한다.
 
두 번째로는 전사적인 모바일 플랫폼을 도입한 메리츠금융그룹의 CIO인 최원규 메리츠금융서비스 대표가 모빌리티를 이용한 스마트 워킹 및 금융기관의 비즈니스 활용 사례를 발표하여 금융권의 선진 사례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오피스 도입 1기 기업이자, 화물 업무 관련 모바일 웹과 앱을 제공하여 업무 혁신을 가져온 바가 있는 한진해운의 발표가 이어진다. 한진해운의 CIO인 정은조 상무가 모바일 업무 시스템 고도화 및 비즈니스 효율화 사례에 대하여 발표한다. 
 
세 건의 사례 발표에 뒤이어 CIO 및 참석자간 활발한 Q&A 기회가 제공된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미래 비즈니스에 모빌리티를 결합해 부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하우를 전수받고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IDG의 박형미 대표이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참석자들은 차세대 모바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 문의는 '모바일 월드 2011' 컨퍼런스 홈페이지나 전화 02)558-6079 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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