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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 HTML5 기반의 저작도구 ‘다빈치 사업부’ 분사

편집부 | ITWorld 2013.06.14
인크로스는 사내에서 HTML5 기반의 저작도구를 개발하는 다빈치 사업을 분사해 ‘다빈치소프트웨어연구소’로 새롭게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분사는 다빈치 소프트웨어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가치를 높여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로 성장시키자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고 인크로스는 설명했다.

‘다빈치(DaVinci)’는 웹 개발자, 웹 디자이너, 모바일 앱 개발자가 차세대 웹 표준 기술인 HTML5 기반의 프로그래밍과 애니메이션 제작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게 해 주는 저작도구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8월 다빈치 스튜디오가 출시된데 이어 다빈치 스튜디오 2.0이 이번 달에 출시됐다. 인크로스는 다빈치 애니메이터 1.0 버전도 곧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빈치소프트웨어연구소 정종필 이사는 “그 동안 HTML5 기반의 콘텐츠 및 앱 개발 저작도구는 외산 소프트웨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분사를 통해 다빈치를 토종 HTML5 기반의 저작도구로 키워내 외산 소프트웨어를 대체하고,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HTML5 저작도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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