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 IT 관리 / 모바일 / 클라우드

아이클라우드, 데이터 복구 기능…“일정, 파일, 연락처 30일 내 복구 가능”

Roman Loyola | Macworld 2015.08.17
아이클라우드에 저장해 둔 문서를 실수로 삭제한 경험이 있다면, 이제 애플이 제안하는 데이터 복구 방법을 사용해 되살릴 수 있다. 삭제된 아이클라우드 파일, 연락처, 달력이나 미리 알림의 데이터를 복구하는 데 사용되는 방법이다.

아이클라우드에 로그인하고 설정 메뉴를 보면 ‘복구’ 메뉴가 새로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설정 메뉴의 하단에는 ‘고급’ 섹션이 있는데, 여기에서 파일 복구, 연락처 복구, 달력이나 미리알림 복구 등의 세부 기능으로 연결되는 링크를 찾을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에서 파일을 삭제하면 30일 안에 파일 복구 기능을 통해 삭제한 파일을 되살릴 수 있게 된다. 30일 후에는 파일이 영구적으로 삭제되며 복구할 수 없다. 복구된 파일은 즉시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에 다시 나타난다.

아이클라우드에서 연락처 복구 기능 사용하기

연락처 복구 기능을 사용할 때는 복구할 백업 아카이브를 선택할 수 있다. 복구 작업이 아이클라우드와 연동된 맥,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등 모든 기기의 연락처를 대체하게 된다. 복구 작업 전에 현재 연락처 백업을 만들어 놓으면 필요할 때 다시 가져올 수 있다.

연락처나 미리알림 복구 기능은 좀 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연락처 정보 공유는 어떤 아카이브에서도 불가능하므로, 공유 권한을 수동으로 저장해야 한다. 달력에 미리 저장된 일정이나 스케줄은 취소된 후 다시 생성된다. 관련자 초대도 모두 재발송되므로, 일정 초대 알림을 받게 될 관련된 사람들에게 미리 말해두는 것이 좋다. 연락처 복구 기능처럼, 복구본이 모든 기기의 연락처와 미리 알림을 대체하기 때문에 기존 데이터를 백업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