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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 스토어 장애 11시간 만에 복구… “수백만 달러 피해”

Zach Miners and Fred O'Connor  | IDG News Service 2015.03.12
애플의 앱 스토어, 아이튠즈 스토어 등이 DNS 에러로 거의 11시간 동안이나 서비스되지 않아 수백만 달러의 피해가 생겼다.

태평양시각으로 11일 새벽 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플 앱 스토어와 아이튠즈 스토어 등이 장애를 겪었으며, 아이북스 스토어와 맥 앱 스토어, 아이클라우드 서비스 등은 약 4시간 동안 서비스가 중단됐다.


사용자들이 처음 애플 서비스에 로그인할 수 없다고 보고한 지 9시간 만에 서비스 현황 사이트를 열었다. 서비스 장애는 약 11시간 동안 지속됐다.


이 시간동안 많은 고객들이 앱이나 콘텐츠를 구매할 수 없었으며, 이 때문에 애플은 수백만 달러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애플은 CNBC를 통해서 “오늘 오전 아이튠즈 및 다른 서비스 사용에 문제가 있었던 점을 사과드린다”라면서, “내부 DNS 에러가 원인이었으며, 가능한 빨리 복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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