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뉴타닉스 코리아, 제품군 정비하며 기업 클라우드 시장 공략 박차

박재곤 기자 | ITWorld 2016.04.26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 전문업체인 뉴타닉스 코리아가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전략과 국내 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는 웹 스케일 기술을 데이터센터에 적용해 고도의 확장성과 하드웨어 장애로부터 독립된 서비스 아키텍처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분야의 선도업체로 평가되는 뉴타닉스의 솔루션은 노드 단위의 무한 확장과 데이터 로컬리티를 이용한 신속하고 단순화된 가상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출범 3년째의 뉴타닉스 코리아는 그 동안 가상화와 VDI 중심이었던 시장 전략을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뉴타닉스 아크로폴리스(Nutanix Acropolis)’와 ‘뉴타닉스 프리즘(Nutanix Prism)’으로 제품군을 재정비하고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타닉스 아크로폴리스는 뉴타닉스의 기존 핵심 기능에 개방형 플랫폼을 결합시킨 솔루션으로, 기업이 자사에 가장 적합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기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타닉스 프리즘은 스토리지, 컴퓨팅, 그리고 가상화 자원을 하나의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시켜 전체 작업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대시보드 및 직관적인 검색기술을 통해 중요한 인프라 지표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종합 관리 솔루션이다.

이와 함께 뉴타닉스 코리아는 국내 주요 OEM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국내 시장 전략에 대한 내용도 발표했다. 델 코리아, 한국레노버 등 파트너사들과 제휴를 맺고 고객사들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IT 인프라 솔루션 업체들이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을 발표하는 등 시장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보고, 앞선 기술력은 물론 그동안 확보한 60여 곳의 레퍼런스를 무기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뉴타닉스 코리아 김종덕 지사장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비의 효율성과 가용성을 높이기 위해, 변화에 유연한 대처가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뉴타닉스 코리아는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환경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국내 고객사들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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