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BT, 이종 클라우드 통합 솔루션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즈’ 상용화 성공

편집부 | ITWorld 2015.09.23
BT(www.bt.com)가 서로 다른 플랫폼 및 협업 툴 및 서비스를 손쉽게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인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즈’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세 개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축으로 구성된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즈는 멀티 벤더 통합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기반으로 확대된 선택의 자유, 강화된 보안 그리고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즈 솔루션은 ▲원 클라우드 비디오(One Cloud video) ▲원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One Cloud Microsoft) ▲원 클라우드 시스코(One Cloud Cisco)로 구성된다.

원 클라우드 비디오는 오피스 데스크톱, 홈 랩톱,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해 비디오 협업을 회의실로부터 멀티 벤더 환경으로 확장한다. 고객 간 또는 외부와의 연결에 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 다른 플랫폼 및 기기 상에서도 쉽게 화상회의 일정을 잡고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 클라우드 비디오는 전세계에서 사용 가능하며, 기존의 BT 밋미(BT MeetMe),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혼합 비디오 플랫폼을 사용 중인 고객은 밋미 비디오를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화상회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혹은 웹엑스(WebEx)를 사용하는 고객은 시스코 CMR(Collaboration Meeting Rooms)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원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즈니스용 스카이프(Skype)로서, 기존 스카이프가 제공하는 친숙한 사용자 경험과 마이크로소프트 링크의 보안, 컴플라이언스, 제어 기능을 결합했다. 전세계에서 이용 가능하며, 원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이면 외부의 고객이나 파트너 등 그 누구와도 쉽게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원 클라우드 시스코는 호환성 없는 음성 혹은 데스크톱 기술에 투자한 전력이 있는 수많은 기업들에게 도움을 준다. 즉, 그러한 고객들이 기술의 갭을 매워 필요 시 자사의 원 클라우드 시스코 협업 라이선스에 돌비 보이스(Dolby voice)가 탑재된 BT 밋미, 시스코 웹엑스, 시스코 CMR 등의 첨단 협업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솔루션도 전세계에서 이용 가능하다.

BT는 이제까지 결합이 불가능했던 기술 플랫폼을 결합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이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BT 어드바이즈(BT Advise)의 전문 컨설팅 팀이 투입돼 고객이 필요로 하는 프로세스와 기술 서비스를 설계함으로써 기술 통합을 통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문제 없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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