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1

“디지털 비즈니스에 맞는 애플리케이션 모델, 어떻게 달라야 하는가…한국IDG 제 12회 CDC World 2019 컨퍼런스

편집부 | ITWorld
20일 서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IDG 주최로 열린 제 12회 CDC World 2019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JP모건 체이스의 겡 린 박사는 “디지털을 활용한 미래 산업의 핵심에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서비스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클라우드로 바라보는 디지털 비즈니스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Business with Cloud)’로 개최됐다. 린 박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기술과 모바일 도구를 도입해 직원 생산성을 높이고, 과거의 데이터를 활용해 미래를 예측하며 고객 참여도를 개선한 JP모건의 사례를 들었다.



특히 린 박사는 우버 등의 새로운 기업이 인간의 개입을 줄이는 변화를 시도하고, 은행 등 보수적인 분야에서도 클라우드 전용 아키텍처가 생기는 변화를 짚었다. 디지털 비즈니스에 알맞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모델이 떠오르고 있으며, IT 조직의 역할과 문화도 따라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기존 조직도 오픈소스를 적극 받아들이면서 이제 프로젝트 기반이 아니라 제품 기반의 조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플랫폼 위에 제품을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은행 등의 금융권 코어 비즈니스가 모두 클라우드로 이전될 수 있느냐는 참가자 질문에 린 박사는 일부 규제 때문에 은행 안에 데이터를 보관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과거에 비해 상당히 많은 핵심 데이터가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쿠버네티스를 미들웨어로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이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할 때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권했다.
 

클라우드는 하나의 정답이 아니다

이어서 한국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 영업 최용권 실장이 나서 클라우드 기술을 통한 디지털 혁신의 진화를 설명했다. 최용권 실장은 현재 컨테이너 기술이 클라우드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향후 클라우드는 컨테이너와 컨테이너 간 오케이스트레이션에 맞춰 진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최용권 실장은 상호윤용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업에서 클라우드를 도입할 때는 워크로드의 특성에 알맞은 클라우드 형태를 선택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기업 혁신 모델 고려 단계가 선행되어야 한다. 

기업에서 클라우드를 도입할 때는 워크로드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클라우드를 선택해야 하고, 기업 혁신 모델의 고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최용권 실장은 향후에도 클라우드는 컨테이너 이식성을 중점으로 해 진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후 HPE 포인트넥스트 컨설팅 사업부 신종민 이사가 차세대 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신종민 이사는 디지털 비즈니스를 수용하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하이브리드 IT를 제안하며, 하이브리드 IT를 향한 단계적 로드맵을 수립해 플랫폼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타닉스 시니어 시스템 엔지니어 김상우 부장은 하이퍼컨버지드 아키텍처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현대화 전략을 설명하면서 오전 세션 2부를 열었다. 김상우 부장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지속적 성장세를 강조하며 다운타임, 느린 배포 시간, 신뢰 감소, 레이턴시 등의 기존 데이터센터가 가진 단점을 짚었다. 혁신을 위해서는 데이터센터에서부터 변화해야 한다는 의미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클라우드인프라사업팀 박승규 팀장은 생성 단계부터 저장, 공유를 넘어 분석하고 소비하는 데이터 중심 시대에 맞춰 데이터센터 역시 인프라와 데이터, 비즈니스 3개 부문에서의 민첩성을 강화해 데이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후 세션은 2개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트랙1에서는 넷앱 클라우드 솔루션스 아키텍트 서상원 차장이 멀티 클라우드를 위한 아키텍처 구현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서 전 세계에 배치된 수많은 데이터센터와 DNS, 컴퓨트 오퍼링, 스토리지 서비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대기업의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베이 테크니컬 리드 프로덕트 매니저 길버트 부제가 오브젝트 스토리지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윈드리버의 시니어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 제프 고웬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엣지 클라우드 구축 방법과 차세대 분산 클라우드의 장점을 상세히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컴볼트 SE 최지훈 이사가 효과적인 클라우드 및 데이터 관리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소개했다.  트랙1의 마지막 세션은 넷플릭스 시니어 클라우드 퍼포먼스 아키텍트 아머 아서가 넷플릭스 인프라에서 클라우드, 마이크로서비스, 머신러닝을 활용한 사례를 상세히 설명했다.

트랙2에서는 오라클 오픈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쳐 김영중 수석 컨설턴트가 오픈소스 솔루션을 활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서 넷마블 클라우드기술팀 이창재 팀장은 넷마블이 멀티 클라우드와 오픈스택, 자동화를 통해 유연한 클라우드를 설계한 전략과 사례를 설명하며 세션을 이어나갔다. 

이외에도 나무기술 기술3본부장 장민 이사가 마이크로서비스와 컨테이너에 초점을 맞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전략을 정리해 열띤 반응을 얻었다. 맨텍 OM 사업본부 이진현 이사는 클라우드 기술의 핵심으로 꼽히는 컨테이너 기술의 장점과 기업 내 활용 극대화 방안을 정리했다. 마지막으로는 KAIST AI양자컴퓨팅 ITRC 센터 이준구 센터장이 양자 컴퓨팅의 개념부터 성질까지 상세히 설명하고 양자 알고리즘에 적합한 문제 해결 영역을 확대한 사례, 양자 알고리즘 실용화를 통한 새로운 산업을 설명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모든 기업이 IT 기업이 될 수밖에 없는 디지털 비즈니스의 변화를 이해하고, 큰 그림 안에서 당면 과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플랫폼과 기업 문화 전환에 성공하기 위한 전략과 유용한 사례를 널리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editor@itworld.co.kr 


2019.03.21

“디지털 비즈니스에 맞는 애플리케이션 모델, 어떻게 달라야 하는가…한국IDG 제 12회 CDC World 2019 컨퍼런스

편집부 | ITWorld
20일 서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IDG 주최로 열린 제 12회 CDC World 2019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JP모건 체이스의 겡 린 박사는 “디지털을 활용한 미래 산업의 핵심에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서비스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클라우드로 바라보는 디지털 비즈니스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Business with Cloud)’로 개최됐다. 린 박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기술과 모바일 도구를 도입해 직원 생산성을 높이고, 과거의 데이터를 활용해 미래를 예측하며 고객 참여도를 개선한 JP모건의 사례를 들었다.



특히 린 박사는 우버 등의 새로운 기업이 인간의 개입을 줄이는 변화를 시도하고, 은행 등 보수적인 분야에서도 클라우드 전용 아키텍처가 생기는 변화를 짚었다. 디지털 비즈니스에 알맞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모델이 떠오르고 있으며, IT 조직의 역할과 문화도 따라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기존 조직도 오픈소스를 적극 받아들이면서 이제 프로젝트 기반이 아니라 제품 기반의 조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플랫폼 위에 제품을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은행 등의 금융권 코어 비즈니스가 모두 클라우드로 이전될 수 있느냐는 참가자 질문에 린 박사는 일부 규제 때문에 은행 안에 데이터를 보관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과거에 비해 상당히 많은 핵심 데이터가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쿠버네티스를 미들웨어로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이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할 때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권했다.
 

클라우드는 하나의 정답이 아니다

이어서 한국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 영업 최용권 실장이 나서 클라우드 기술을 통한 디지털 혁신의 진화를 설명했다. 최용권 실장은 현재 컨테이너 기술이 클라우드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향후 클라우드는 컨테이너와 컨테이너 간 오케이스트레이션에 맞춰 진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최용권 실장은 상호윤용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업에서 클라우드를 도입할 때는 워크로드의 특성에 알맞은 클라우드 형태를 선택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기업 혁신 모델 고려 단계가 선행되어야 한다. 

기업에서 클라우드를 도입할 때는 워크로드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클라우드를 선택해야 하고, 기업 혁신 모델의 고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최용권 실장은 향후에도 클라우드는 컨테이너 이식성을 중점으로 해 진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후 HPE 포인트넥스트 컨설팅 사업부 신종민 이사가 차세대 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신종민 이사는 디지털 비즈니스를 수용하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하이브리드 IT를 제안하며, 하이브리드 IT를 향한 단계적 로드맵을 수립해 플랫폼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타닉스 시니어 시스템 엔지니어 김상우 부장은 하이퍼컨버지드 아키텍처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현대화 전략을 설명하면서 오전 세션 2부를 열었다. 김상우 부장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지속적 성장세를 강조하며 다운타임, 느린 배포 시간, 신뢰 감소, 레이턴시 등의 기존 데이터센터가 가진 단점을 짚었다. 혁신을 위해서는 데이터센터에서부터 변화해야 한다는 의미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클라우드인프라사업팀 박승규 팀장은 생성 단계부터 저장, 공유를 넘어 분석하고 소비하는 데이터 중심 시대에 맞춰 데이터센터 역시 인프라와 데이터, 비즈니스 3개 부문에서의 민첩성을 강화해 데이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후 세션은 2개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트랙1에서는 넷앱 클라우드 솔루션스 아키텍트 서상원 차장이 멀티 클라우드를 위한 아키텍처 구현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서 전 세계에 배치된 수많은 데이터센터와 DNS, 컴퓨트 오퍼링, 스토리지 서비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대기업의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베이 테크니컬 리드 프로덕트 매니저 길버트 부제가 오브젝트 스토리지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윈드리버의 시니어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 제프 고웬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엣지 클라우드 구축 방법과 차세대 분산 클라우드의 장점을 상세히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컴볼트 SE 최지훈 이사가 효과적인 클라우드 및 데이터 관리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소개했다.  트랙1의 마지막 세션은 넷플릭스 시니어 클라우드 퍼포먼스 아키텍트 아머 아서가 넷플릭스 인프라에서 클라우드, 마이크로서비스, 머신러닝을 활용한 사례를 상세히 설명했다.

트랙2에서는 오라클 오픈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쳐 김영중 수석 컨설턴트가 오픈소스 솔루션을 활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서 넷마블 클라우드기술팀 이창재 팀장은 넷마블이 멀티 클라우드와 오픈스택, 자동화를 통해 유연한 클라우드를 설계한 전략과 사례를 설명하며 세션을 이어나갔다. 

이외에도 나무기술 기술3본부장 장민 이사가 마이크로서비스와 컨테이너에 초점을 맞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전략을 정리해 열띤 반응을 얻었다. 맨텍 OM 사업본부 이진현 이사는 클라우드 기술의 핵심으로 꼽히는 컨테이너 기술의 장점과 기업 내 활용 극대화 방안을 정리했다. 마지막으로는 KAIST AI양자컴퓨팅 ITRC 센터 이준구 센터장이 양자 컴퓨팅의 개념부터 성질까지 상세히 설명하고 양자 알고리즘에 적합한 문제 해결 영역을 확대한 사례, 양자 알고리즘 실용화를 통한 새로운 산업을 설명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모든 기업이 IT 기업이 될 수밖에 없는 디지털 비즈니스의 변화를 이해하고, 큰 그림 안에서 당면 과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플랫폼과 기업 문화 전환에 성공하기 위한 전략과 유용한 사례를 널리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