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카스퍼스키랩, 데이터센터 전용 보안 솔루션의 업데이트 버전 공개

편집부 | ITWorld 2017.06.05
카스퍼스키랩은 데이터센터 전용 보안 솔루션인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포 버추얼라이제이션 라이트 에이전트(Kaspersky Security for Virtualization Light Agent)’의 새 버전을 공개했다.

기존의 일반적인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과 달리 가상화 전용 제품인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포 버추얼라이제이션 라이트 에이전트에서는 리소스 소모가 큰 악성코드 검사 엔진을 개별 가상 컴퓨터가 아닌 전용 보안 가상 컴퓨터에서 실행되도록 분산해, 시스템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다른 VM웨어 전용 가상화 제품인 에이전트리스 버전에서도 VM웨어 v스피어 6.5와 VM웨어 NSX 6.2 및 6.3 등의 최신 가상화 플랫폼과 더불어 리눅스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지원되는 플랫폼과 운영체제에 이제 윈도우 10 레드스톤을 비롯해 윈도우 서버 2016과 VDI 환경의 윈도우 10과 같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도 포함된다.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포 버추얼라이제이션은 하이퍼-V 2016과 호환되며 최신 마이크로소프트 가상화 플랫폼의 보안 역량을 강화한다.

가상화 솔루션의 새 버전에는 전체 데이터센터의 관리 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일부 아키텍처에 대한 개선도 적용돼 있다. SCVMM(System Center Virtual Machine Manager)과의 통합에 힘입어, 이제 여러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하이퍼-V 호스트에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포 버추얼라이제이션 라이트 에이전트를 동시에 배포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내의 VM에서는 라이트 에이전트 UI를 비활성화할 수 있어 윈도우 서버 운영 체제에서 실행되는 가상 인프라, 시트릭스 젠앱(Citrix XenApp) 기반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환경,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터미널 서비스 환경의 리소스 효율성이 좋아졌다. 뿐만 아니라 라이트 에이전트 사용자는 더욱 광범위해진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와 애플리케이션 목록을 이용해 예외를 지정하거나 강제 검사 정책을 설정할 수 있다.

카스퍼스키랩코리아(www.kaspersky.co.kr)의 이창훈 지사장은 “이번 가상화 보안 솔루션 업데이트 출시를 통해 카스퍼스키랩은 다양한 플랫폼과 운영 체제로 이뤄진 데이터 센터를 보유한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다”며, “이번 솔루션의 가상화 인식 아키텍처에 힘입어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와 효과적으로 연동하도록 설계된 다양한 보호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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