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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애플의 재생 에너지 전환이 영악한 결정인 이유

애플은 그동안 영악한 결정을 많이 했다. 서비스와 구독으로의 전환이 대표적이다. 지난 분기 비용을 제외한 순익의 40%가 바로 이 두 사업에서 나왔다. 현시점에서 먼 미래를 내다본 영리한 결정으로 보이는 것이 또 있다. 바로 모든 사업을 재생 에너지로 전환한 것이다. 이 결정이 중요한 이유를 살펴보자.     서비스 = 서비스 + 전력 애플의 서비스는 클라우드에서 제공되고, 이 과정에서 막대한 에너지를 사용한다. 애플이 발행한 환경 보고서를 보면 애플 서비스가 전력을 정확히 얼마나 쓰는지 알기 힘든 면이 있지만, 보고서 자체가 엉터리인 것은 아니다. 동시에 애플은 이미 2018년부터 애플 사무실과 애플 제품 판매점, 애플 데이터센터 등에서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제는 애플 공급업체에도 재생 에너지 사용을 강제하려 하고 있다. 애플의 이러한 행동은 단순한 '그린워싱(greenwashing, 친환경적 이미지만 내세우는 행위)'이 아니다. 결국은 에너지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한 후 내린 결정이다. 애플과 마찬가지로 다른 모든 기업이 반드시 다음과 같은 부분을 고민해야 한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한 이유가 에너지인 것을 고려하면 더 의미심장하다.   전력은 생산하는 데 비용이 든다. 전력 생산량은 제한돼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빠른 확산은 지역 개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 이런 고민이 중요한 이유를 몇몇 지역에서 찾을 수 있다. 웨스트 런던에서는 데이터센터가 늘면서 전력을 몽땅 끌어다 쓰는 바람에 새로운 지역 개발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암스테르담의 위스텔리직 해븐지바이드 지역은 100MW 데이터센터가 들어선 후 에너지가 부족해 더는 새로운 기업이 활동할 공간이 없다. 이는 단순히 부동산 개발업자와 신흥 기업, 데이터센터의 문제가 아니다. 전기차의 발전에도 악영향을 준다. 이처럼 전력이 모자란 상황에서 모든 자동차를 배터리가 장착된 기기로 바꾸려면 전력 배송망을...

애플 재생 에너지 데이터센터 7일 전

"엣지 데이터센터 시장, 5년 내 2배로 커진다"

엣지 데이터센터 서비스와 장비 시장이 앞으로 5년간 연평균 17%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26년이면 시장 규모가 180억 달러에 달한다.   엣지 데이터센터란 네트워크의 엣지 가까이에 위치한 소규모 데이터센터다. 일반적인 퍼블릭 클라우드와 달리 사용자와 더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일랜드의 분석 업체 리서치앤마켓닷컴(ResearchAndMarkets.com)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 엣지 데이터센터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현재 93억 달러다. 분석대로라면 불과 5년 만에 거의 2배 가까이 시장이 커지는 셈이다. 이러한 성장을 주도하는 것은 5G와 사물인터넷(IoT) 그리고 비디오 스트리밍 수요다. 모두 저지연을 요구하는 서비스다. 데이터센터가 최종 사용자에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하므로 연결이 데이터센터를 경유하는 거리가 더 짧고 그만큼 지연시간도 줄어들게 된다. 퍼블릭 클라우드에 연결해야 하는 서비스보다 지연시간에서 경쟁력을 갖게 된다. 보고서는 "데이터센터의 여러 가지 엣지 애플리케이션 중 특히 5G와 IoT, IoE 영역에서 빠른 발전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 컴퓨팅을 네트워크 엣지로 옮겨 지연시간을 줄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소규모 엣지 데이터센터의 등장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엣지 데이터센터 시장을 지역적으로 나눠 보면, 가장 큰 시장은 미국이다. 그러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은 중국과 일본, 캐나다다. 향후 5년간 각각 17.8%, 14.9%, 14.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전 세계 엣지 컴퓨팅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북미다. 미국이 대표적인데, 신흥 기술 도입이 활발하고 대형 엣지 컴퓨팅 업체와 스타트업이 다수 활동한 덕분이다. 또한 이 지역 사용자의 소득이 전반적으로 높기 때문에 당분간 전 세계 시장 성장을 이끌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아태지역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지역 내 소득이 오르고 전기차, 스마트홈 기기, 피트니스 트래커 등 엣지 ...

엣지 데이터센터 2022.07.29

글로벌 칼럼 | “듣고 보는 것을 넘어” 메타버스를 위한 인프라가 필요하다

2021년 가을 이후로 메타버스를 둘러싼 논의가 점점 과열되고 있다. 이는 단지 회사 이름까지 바꿔버린 마크 저커버그의 발표 때문만은 아니다. 메타 그룹뿐만 아니라 수많은 거대 IT 업체가 가상 평행 세계의 모습에 대한 계획과 아이디어를 앞다퉈 내놓았다. 이들 업체의 계획은 주로 구현 가능한 사용자 경험에 집중됐고, 그에 따른 법적 윤리적 문제도 거론했다.   하지만 기술적 기반에 대한 고려와 논의는 드물었다. 메타버스는 기반 인프라에 대한 요구사항 역시 적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며, 여기에 사용되는 데이터센터와 스토리지 솔루션 역시 중요하다. 따라서 메타버스 트렌드에 합류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인프라 측면을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지금은 메타버스란 무엇이고, 어떤 모습이 될 것인지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메타버스를 정의하려는 시도는 주로 사람이 살고 일하고 쇼핑하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가상 세계를 말한다. 메타버스가 최종적으로 거대한 단일 디지털 세계가 될지, 다양한 메타버스가 서로 연결된 모습이 될지, 아니면 증강현실처럼 디지털 콘텐츠가 현실 세계와 융합된 형태가 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이론적인 잠재력은 무한하며, 메타 그룹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업체는 “인터넷의 다음 단계”라고 강조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상현실 같은 기술이 메타버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란 점은 확실하다. 물론 현재 알려져 있는 기술을 넘어선 형태가 될 것이다. 현재의 가상현실은 VR 글래스와 함께 게임이나 미팅, 협업 플랫폼에 사용되는 정도이다. 하지만 메타버스란 맥락에서 가상현실의 가능성은 이보다 몇 단계는 앞서 있을 것이다. 쉽게 중단될 수 있는 단일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것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동작하는 말 그대로 평행 세계에 관한 것이며, 어떤 제한도 받지 않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일상의 시나리오를 통합한다.   메타버스를 뒷받침하는 인프라 실제 세계에 대한 이런 복잡한 재현을 디지털 네...

메타버스 평행세계 데이터센터 2022.07.27

이상 고온으로 신음하는 영국 데이터센터…오라클·구글 잇단 가동 중지

연이은 기후 위기 여파로 전 세계 일부 지역의 날씨 이상이 보고되는 가운데, 영국 역시 섭씨 40도가 넘는 기록적인 고온 현상을 겪고 있다. 오라클, 구글 클라우드에 소속 데이터센터 역시 냉각 관련 기능 오류로 고객사의 서비스 액세스에 이상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네트워크, 스토리지, 객체 연산 자원 등을 포함한 멀티플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Multiple Oracle Cloud Infrastructure) 서비스는 모두 영국 남부에 위치한 서버와 연결돼 있다. 그리고 영국 남부는 이번 이상 고온 기간 중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한 지역이다.   7월 20일 오후 4시까지(현지 시간) 오라클의 상태 페이지는 “예기치 않은 이상 고온 현상의 결과로 영국 남부 지역(런던) 내 냉각 인프라 서브셋에 문제가 생겼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12시간이 지난 21일 새벽에도 여전히 서비스 중지 메시지가 떠 있고, 오라클 엔지니어가 잔여 서비스 자원 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 추가되어 있었다.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센터 이상은 같은날 오후 6시에 발견됐다. 상태 업데이트 페이지에는 유럽-웨스트2 리전용 유럽-웨스트2 존을 호스트하는 건물 중 하나에 냉각 관련 오류가 있다는 설명이 안내됐다. 구글은 관련 서버 피해와 장기간 가동 중단을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일부 존에 전력 공급을 중단하고 GCE의 선점형 가상머신 인스턴스 할당을 제한하고 있다고 알렸다. 21일 새벽 4시 45분(현지 시간) 구글 클라우드 상태 페이지는 냉각 관련 문제가 해결되었으나 일부 HDD를 지원하는 영구 디스크 볼륨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IO 에러를 겪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자원 액세스에 어려움을 겪는 구글 클라우드 이용 기업은 구글 클라우드 제품 지원 부서에 문의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이번주 영국 남부에서 이상 고온 현상으로 문제가 발생한 것은 데이터센터 외에도 여럿이다. 영국 인프라 중 섭씨 40도 이상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곳은 그다지 많지 않다. 비행...

이상고온 기후위기 데이터센터 2022.07.21

“인플레ㆍ환율 불안에도⋯올해 IT 투자 3% 증가"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IT 의사결정권자가 클라우드 서비스와 데이터센터에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하면서 올 한 해 전 세계 IT 지출이 3% 증가할 전망이다.   프린터와 PC의 판매 급감 그리고 증가하는 인플레이션 위기는 차치하고, 전 세계 IT 지출이 2022년까지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며 전년 대비 3% 증가한 총 4조 5,0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어 경제 전반, 특히 IT 부문이 팬데믹 여파에서 회복되기 시작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와 데이터센터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문 부사장 존 데이비드 러브록은 “인플레이션 압박이 현재 대부분 IT 의사결정권자의 최우선 사항이며, 이는 불확실성을 야기한다. 즉, 지금도 비싼 가격이 내일은 더 비싸질 수 있다. 단기적으로 투자하지 않는 기업은 중기적으로 뒤쳐질 가능성이 높고, 장기적으로는 존폐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과 환율 모두에서 나타나는 현재 수준의 변동성은 2022년 CIO의 투자 계획을 방해하지 않으리라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가트너에 의하면 인플레이션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경제적 불확실성뿐만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도 느껴지고 있다. 기업이 IT 소유 모델에서 서비스 기반 모델로 대거 전환하면서 클라우드 지출이 2022년 22.1% 늘어나리라 예측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증가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의 하이퍼 스케일러가 용량을 확장할 것이기 때문에 하드웨어 부문이 모두 암울한 상황은 아니다. 가트너는 서버 시장의 연간 성장률(16.6%)이 PC, 태블릿, 프린터 매출의 예상 감소치(5%)를 어느 정도 상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IT 지출 IT 투자 가트너 2022.07.20

컴볼트, 랜섬웨어 대응 위한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 출시

컴볼트는 랜섬웨어 대응을 위해 보안 기능을 강화한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Intelligent Data Services)’ 11.26 릴리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는 외부 공격에 대한 인프라 하드닝과 복구력 향상을 통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여러 클라우드 등 모든 인프라 환경 전반에 랜섬웨어를 비롯한 사이버 위협을 완화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데이트된 주요 기능은 ▲하드웨어 기반 보안 토큰 활용과 공용 액세스 카드(Common Access Card, CAC) 지원을 통한 고객 보안 태세 강화 ▲AWS 키 매니지먼트 시스템(AWS Key Management System, KMS)과 애저 키 볼트(Azure Key Vault) 등 보안성이 뛰어난 클라우드 인증 방식 활용 ▲오브젝트 스토리지 및 빅데이터 파일 시스템까지 지원하는 재해 복구(DR) 오케스트레이션 기능 확장을 통한 대규모 데이터세트 수용 등이 포함된다. 이 중 공용 액세스 카드(CAC) 인증 방식의 경우, 데이터 관리 대시보드를 확인할 수 있는 컴볼트 커맨드 센터와 웹 콘솔 로그인 시에 ‘패스워드 리스(password-less)’ 전략을 토대로 별도 암호를 기입하지 않고도 접속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이중(two-factor) 인증 방식을 지원하는 보안 키를 통해 컴볼트 데이터 관리 환경에 보안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이는 계정 로그인 시 기존 패스워드와 더불어 수시로 변하는 PIN 코드 또는 하드웨어 보안 키를 연계해 다중 요소(multifactor) 인증을 활용한 방식으로, 단순 패스워드를 기입하는 로그인 방식 대비 컴볼트의 전체 소프트웨어 구성요소인 컴셀(CommCell) 환경을 무단 액세스로부터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컴볼트 제품 부사장(VP)인 랑가 라자고팔란은 “이번 신규 릴리스 발표는 기존 온프레미스 데이터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견고한 사이버 보안 기준과 클라우...

컴볼트 데이터센터 2022.06.09

네트워크 장비 부족에 대처하는 5가지 방법

칩 공급 부족은 얼마나 심각한 것일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조사에 따르면, 많은 기업이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리드타임이 최대 400일인 것과 가격 인상, 늦어지는 배송에 대해 불평하고 있다.  가트너는 "네트워크 장비의 리드타임이 2023년 초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그 시점부터는 몇 개월 동안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네트워크 장비의 긴 리드타임에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1. 기존 자산 최적화하기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엔터프라이즈 스위치는 대부분 포트 용량의 75% 미만으로 작동한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와 캠퍼스 스위치는 확장을 지원하거나 케이블링을 단순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버프로비저닝된다.  가트너는 "캠퍼스 및 데이터센터 스위치 포트 가운데 최소 25% 이상이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연결을 통합해 초과 용량을 줄이면 대부분 기업에서 스위치의 10~15%를 쉽게 확보할 수 있으며, 확장의 여지도 남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네트워크 변경/재배선, 운영 작업 및 가동 중지 시간이 필요하다. 스위칭 용량을 확보하기 위한 간단한 선택지다. 2. 재배치하기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이다. 기업의 워크로드를 호스팅 공급업체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로 이동하면 데이터센터 스위치 및 기타 하드웨어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또한 가트너는 로드 밸런서, 라우터, 방화벽처럼 인터페이스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대신 x86 서버 사용을 권장했다. 3. 최전선에서 대응하기 약간의 반가운 마음을 가진다고 해서 전혀 손해 볼 일이 없다. 그래도 앞선 2가지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날카로운 팔꿈치를 이용해야 한다. 가트너는 "공급업체는 선입선출 방식으로 주문을 처리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더 큰 매출 기회를 제공하거나 매출 손실의 우려가 있는 고객의 주문을 우선시한다"라고 지...

가트너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2022.03.03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자동화 구현의 주요 과제와 해결 방안

EMA(Enterprise Management Associates)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자동화의 미래’라는 보고서를 발행했다. 보고서 내용은 기업과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사는 EMA 리서치 네트워크 부사장 샤머스 맥길리커디가 작성한 것으로, 주요 연구 결과를 자세히 설명한다. 기업의 86% 이상이 향후 2년 간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자동화 구현에 드는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출이 증가하면서 네트워크 팀은 신중하게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네트워크 자동화는 일반적으로 네트워크의 복잡성으로 인해 구축하기 어려운 것으로 악명이 높다. 자사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자동화 전략에 자신만만한 응답자는 23%에 불과했다. 자동화 이니셔티브 3단계인 ‘기획 및 평가’, ‘기술 구현’, ‘자동화 활용’에 걸쳐 이들이 현재 당면한가장 큰 과제는 네트워크 자동화를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인프라의 맥락에서 이해하고, 이들을 통합하는 것이었다.     기획 및 평가 과제 자동화 이니셔티브의 첫번째 단계에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자동화가 다른 툴 및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호환되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종종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한 IT 기업은 39%였다. 네트워크 인프라 및 운영 팀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자동화 구현을 위한 툴을 비롯해 네트워크 관리에 쓰이는 각종 툴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시스템이나 스토리지, 보안, 애플리케이션, 데브옵스(DevOps) 등 다른 팀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툴셋으로 데이터센터 운영 측면을 관리하고 있다. 네트워크 팀은 자사의 자동화 툴체인이 다른 시스템과 호환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기업의 37%가 예산을 짜고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자동화에 드는 비용을 파악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EMA는 비용이 명확하지 않은 이유가 자동화 이니셔티브의 복잡성 때문인 것으로 간주했다. 설문에 참여한 기업은 대부분 자체적...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자동화 EMA 2022.02.23

데이터센터 CAPEX, 클라우드 전환 모멘텀 지속에도 “꾸준히 증가”

이달 초 델오로 그룹(Dell'Oro Group)이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전 세계 CAPEX는 향후 5년 간 10% 증가해 2026년 총 3,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 저자인 바론 펑은 CAPEX의 일부가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대형 IT 업체가 자사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데이터센터 장비를 구매하는 데 사용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클라우드가 모든 기업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아직까지 널리 인식되지 못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펑은 “포춘 500대 기업의 일부는 완전히 아웃소싱 모델을 활용하지 않고 여전히 자사 내부에 방대한 데이터를 보관하기 위한 타당한 이유를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대기업은 클라우드보다는 자사에 데이터를 보관하는 것이 더욱 경제적일 수 있다. 특히 규제가 심한 업계의 경우 데이터를 자사가 아닌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보관하는 것에 관한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확인하는 것이 때로는 번거로울 수 있다. 펑은 보안 역시 대기업이나 의료 및 금융과 같은 엄격한 규제 요건을 준수해야 하는 기업에 여전히 장애물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가 안전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데이터를 서드파티 업체에 맡기는데 있어 가끔 신뢰성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펑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매우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하지만 아웃소싱 모델을 선택하는 데 보안은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어떤 기업에서는 관련 워크로드의 특성으로 인해 데이터센터를 확장하는 것이 더욱 적합한 선택일 수 있다. 영화 스튜디오와 같은 미디어 산업이나 체계적인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은 수 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빠르게 이전해야 하며, 가장 강력한 클라우드를 배포하더라도 트레이드오프가 발생한다. 펑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로 작업을 수행하는 기업은 자사에서 데이터를 보관하는 것이 좋다. 클라우드에서는 데이터를 앞뒤로 이동시키...

데이터센터 카펙스 클라우드 2022.02.14

AWS 데이터센터 중단으로 타격 받은 협업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의 위험 재확인

7일, AWS 데이터센터 중단으로 많은 협업 소프트웨어 업체가 서비스 제공에 난항을 겪었다. 이번 사태는 기업이 다양한 업무용 툴에 있어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얼마나 높은지 잘 보여준다.   AWS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를 호스팅하는 아사나(Asana)와 스마트시트(Smartsheet), 트렐로(Trello), 슬랙(Slack)은 AWS 데이터센터 중단으로 입은 피해를 보고했다. 아사나와 스마트시트에 따르면, 사용자는 약 2시간 동안 서비스에 접속할 수 없었다. 트렐로는 '이메일 투 보드(Email to board)'와 '대쉬카드(Dashcards)' 기능에 장애를 겪었다. 슬랙은 오디오 채팅방인 ‘허들(Huddle)’과 이메일 통합, 파일 업로드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고했지만, AWS 데이터센터 중단을 그 원인으로 명시하지는 않았다. AWS는 자사가 자체 개발한 차임(Chime) 화상회의 앱도 데이터센터 중단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마존 엘라스틱 컴퓨트(Elastic Compute)와 다이나모DB(DynamoDB) 등 일부 핵심 AWS 서비스는 화요일 미 동부 표준시를 기준으로 약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비활성화됐으며, 피해 기업의 근무 시간 전반에 지장을 줬다. AWS는 서비스 상태 대시보드를 통해 이번 데이터센터 중단은 ‘여러 대의 네트워크 장비 손상’의근본 원인인 AWS 미국 동부 1 데이터센터의 API에도 영향을 미쳤다”라고 밝혔다. SaaS 업체는 일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가동 시간을 제공하지만, 데이터센터 중단 문제는 여전히 종종 발생한다. 예를 들어, 지난 9월 DNS 문제는 소수의 슬랙 사용자에 연결 문제를 야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는 팀즈는 지난 3월, 4시간 동안 중단된 이후 4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장시간 중단됐다. 자체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워크스페이스 협업 앱을 운영하는 구글은 지난 달, 데이터센터 중단으로 인해 지메일과 구글 챗, 유럽 사용자를 위한 기타 툴에 액세스하는...

AWS 데이터센터 협업솔루션 2021.12.10

반도체 칩 부족 현상, 데이터센터까지 삼킨다

델로로(Dell’Oro) 그룹 보고서에서 기업의 데이터센터용 스위치 구입에 차질이 생길 것을 예측했다. 재고 부족으로 내년 또는 그 이상까지 수요가 점차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이 예상된다. 델로로 그룹 캠퍼스 및 데이터센터 리서치 부문을 이끄는 사메 부젤벤은 향후 데이터센터 관련 공급 위축의 첫 신호로 올해 초인 3월에 이미 언급된 물량이 2021년 전체 칩의 90%라는 브로드컴의 발표를 들었다. 이것은 반도체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친 원자재 부족뿐 아니라 그 반향으로 일어난 인적 행동의 결과이기도 하다.   부젤벤은 소기업이든 규모 확장을 꾀하는 대기업이든, IT 의사 결정권자는 물량 부족이 언론 전면에 가시화될 때마다 사전 구입이나 주문을 서두르는 경향이 있으며 2022년에 이 예측이 적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따라서 공급은 줄고 수요는 늘어날 것이다. 하반기 공급 상황은 더 악화될 전망이지만, 반전이 일어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며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평상시 데이터센터 스위치의 평균 출고 기간은 4주에서 8주였다. 부젤벤은 이 기간이 대략 2배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기업 사용자의 경우 특히 새로운 장비에 쓸 부품을 여러 달 기다릴 가능성이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역시 상당히 오래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부젤벤은 이러한 상황이 업계 전반에 걸친 것이라며 “위기가 발생하는 원인은 하나가 아니다. 자동차 제조업체의 수요가 회복되었고 네트워크 부문에서는 ZTE와 화웨이가 미국 제재에 앞서 칩을 비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젤벤은 지난해부터 발생한 칩 비축 현상이 공급망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심각한 부문은 WLAN,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한 부문은 코어 스위치지만 확실한 예측은 결코 아니다. 부젤벤은 스위치 수요 회복이 WLAN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며, 현재 수요가 향후 더 커질 가능성도 제시했다. editor@itworld.co.kr 

데이터센터 2021.09.28

아태 데이터센터 투자 2년 연속 ‘최대’ 전망…올 상반기에만 2조 원

아시아태평양 지역 데이터센터 투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대치를 갱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21년 상반기에만 이미 18억 달러(약 2조 원)가 투자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투자 업체 CBRE에 따르면, 지난해 아태 지역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는 지난 5년 가운데 가장 컸다. 팬데믹으로 인해 디지털화가 가속화된 결과다. 올해도 투자는 계속됐다. 2021년 상반기 데이터센터 투자액은 지난해 전체 투자액의 80%에 달한다. 남은 하반기에도 투자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2021년 전체 투자 규모는 지난해 수치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CBRE는 아태 지역에서 데이터 보안과 통제권 상실에 대한 우려로 데이터센터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아태 지역 정부는 데이터 저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지난 9월 1일 시행된 중국의 데이터 보호 법안이다. 이 법안은 기업이 중국 내에서 생성된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는 시설을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은 데이터센터 투자의 중심에 있다. 아태 지역에서 가장 많은 투자가 일어나는 곳이다. 싱가포르 투자 업체 GLP는 중국 상하이 소재 쏭장 인터넷 데이터 센터(Songjiang Internet Data Centre)의 지분 50%를 매입했으며, 중국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업체 GDS는 베이징 소재 CITIC 그룹의 데이터센터를 인수하는 등 올 상반기 주요 투자가 중국에서 성사됐다. 그 사이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2021년 상반기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주요 업체가 중국과 홍콩에 새 설비를 마련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기회는 아직 남아있다 CBRE는 중앙·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신규 데이터센터 설립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시장 확대를 위해 새로운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건설될 여지는 아직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아태 지역 티어 1 시장에서 아직 기회가 있다고 예상했다. 우선 일본 도쿄와 호주 시드니, 싱가...

데이터센터 아시아태평양 투자 2021.09.10

IDG 블로그 | 경계 허물어진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양자택일보다는 결합”

퍼블릭 클라우드가 IT에 대한 시각을 바꾸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실제로 사용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변화다. 한때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에서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시스템 사이에 분명한 차이점이 있었다. 하지만 더 이상은 그렇지 않다.   수백만 달러를 들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매한 후 자체 데이터센터에 구축한 시스템과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추고 즉각적인 권한 설정이 가능한 퍼블릭 클라우드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레거시 시스템이 점점 클라우드처럼 변하고 있다. 한때 분명했던 결정은 더 이상 명확하지 않다. 필자는 이를 ‘클라우드 이펙트(the cloud effect)’라고 부른다. 기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체는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을 매력적으로 만든 요소를 많이 도입했다. 쓴 만큼 지불하는 후불제 요금제와 계약방식이 대표적이다. 심지어 퍼블릭 클라우드와 연동한 시스템을 데이터센터 내에 구축하는 것도 지원한다. 이른바 엣지 클라우드 혹은 마이크로클라우드라고 불리는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스택이나 AWS의 아웃포스트 등이 있다. 결국 오늘날 시스템에 있어 명확한 구분 따위는 없다. 이쯤에서 우리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경계가 흐려지는 것은 과연 좋은 일일까? 기술을 더 유연하고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건 긍정적인 발전이다. 흐려지는 경계도 마찬가지다. 과거 PC가 등장했을 때를 회상해 보자. PC는 메인프레임과 미니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흐려지는 경계에는 장점이 있다. 아직 클라우드를 이용하지 않는 기업에도 마찬가지다. 오늘날 데이터센터는 건재하다. 점점 더 클라우드와의 연동을 강화하고 있다. 여러 기업이 클라우드 도입을 미루거나 클라우드로 전환할 시스템 수를 줄이고 있는데, 기업이 이렇게 결정한 것은 분명한 비즈니스 측면의 이유가 있다. 데이터센터 내 시스템이 클라우드처럼 변화하고 있으며, 이미 비용면에서 클라우드보다 더 효율적...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2021.09.09

글로벌 칼럼 | 클라우드가 데이터센터를 삼킬 일이 없는 이유

IT 패러다임의 점진적인 변화는 알아차리기가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 말 그대로 점진적이기 때문이다. 가끔은 가정을 내세워 생각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일부 급진적인 사상가들의 말처럼 '클라우드가 네트워크를 집어삼켰다’고 가정해 보자. 눈길을 확 끄는 문구다. 하지만 그게 가능할까? 가능하다면 어떤 방법으로 이뤄질까?   WAN 서비스를 보면 기업들은 이미 파이프와 라우터로 자체 WAN을 구축하는 대신 VPN 또는 SD-WAN을 기반으로 가상 형태의 네트워킹을 채택했다. 그것도 큰 걸음이었는데, 그렇다면 WAN의 가상화를 한층 더 강화해서 클라우드에 포함되는 수준에 이르려면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할까? 아마도 데이터센터의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기업 네트워크 비용 지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는 데이터센터다. 실제로 필자는 지난 30년 동안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데이터센터 네트워킹이 전체적인 네트워크 요구사항을 좌우한다는 말을 들어왔다. 클라우드가 네트워크까지 흡수할 것이라는 생각의 출발점은 클라우드가 데이터센터를 흡수할 것이라는 전제다. 클라우드를 중심에 두는 이 미래 비전에서 모든 사이트는 인터넷을 사용해 클라우드에, 그리고 상호 연결된다. 가정과 소규모 기업, 소규모 WAN 사이트는 이미 그렇게 돼 있다. 인터넷에서 클라우드에 도달할 수 잇으므로 MPLS VPN과 같은 다른 서비스는 필요 없다.  각 사이트에서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를 사용해 인터넷에 젭속한다. 소규모 환경에는 작은 SASE를 두고, 많은 사람이 모여 클라우드에 위치한 각자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대규모 SASE를 사용할 수 있다. SASE의 목표는 지금의 SD-WAN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회사 네트워크'와 같은 형태를 만들고 우리가 아는 네트워킹의 모든 복잡성을 보이지 않게 숨기는 것이다. 많은 CFO와 경영진은 데이터센터를 없앤다는 아이디어를 반기겠지만, 필자는 모든 것을 클라우드로...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WAN 2021.06.22

“데이터센터 장애의 원인이 바뀐다” 정전보다는 환경 구성 : 업타임 보고서

업타임 인스티튜트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에 전력은 점점 큰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네트워킹과 소프트웨어가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업타임의 세 번째 연례 서비스 중단 분석(Annual Outage Analysis) 보고서는 기술과 가용성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중단은 여전히 관련 업계와 고객, 규제기관의 주요 우려사항으로 남아 있다. 서비스 중단의 전체적인 영향과 직간접 비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가장 최근의 심각한 서비스 중단을 묻는 질문에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지난 3년 동안의 서비스 중단과 10만 달러 이상의 추정 비용을 보고했다. 응답자 중 거의 1/3은 피해 비용이 100만 달러 이상이라고 답했다. 이런 경향은 자연스러운 것으로 볼 수 있다. 과거에는 데이터센터가 IT 인프라 자체였지만, 지금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SaaS가 추가됐다. 아웃룩 365가 중단되어도 IT 서비스 중단 사고이고, AWS가 장애를 일으켜도 마찬가지이다. 업타임의 리서치 담당 최고 디렉터인 앤디 로렌스는 발표문을 통해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복구성은 여전히 최상위 관리 우선순위 근처에 있다”라며, “전체적으로 서비스 중단의 원인이 바뀌고 있다. 소프트웨어와 IT 구성 문제가 점점 더 보편화되고 있으며, 반면에 전력 문제는 이제 주요 IT 서비스의 중단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적다”고 설명했다. 업타임은 금융 거래나 정부 서비스, 인터넷과 통신에 영향을 미친 심각한 장애가 발생하긴 했지만, 언론의 머리기사를 장식했던 서비스 중단 사태 대부분은 일반 소비자와 재택근무자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주로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나 팀즈, 줌, 피트니스 트래커 등의 애플리케이션이 중단된 사고였다. 이외에 새로운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44%의 데이터센터 운영업체가 지난 1년 동안 데이터센터 및 핵심 IT의 복구성에 관한 우려가 커졌다고 답했다. 심각한 서비스 중단 사태는 줄었지만(...

데이터센터 장애 서비스중단 2021.04.26

인프라 패러다임 변화 이끄는 게임체인저··· Arm 네오버스 플랫폼에 주목할 이유 - IDG Tech Insight

엣지부터 하이퍼스케일까지 컴퓨팅 스펙트럼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해졌다. 갈수록 저장하고 처리해야 할 데이터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서버 장비 업체,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유지 및 관리하는 업체 등에서 IT 인프라와 관련해 더욱더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방식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클라우드, 5G 네트워크, HPC 등을 모두 다룰 수 없을까? 계속해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없을까? 그러면서도 에너지 효율성, 사용자 정의, 확장성까지 충족할 순 없을까? 하나의 플랫폼에서 전체 컴퓨팅 스펙트럼에 걸쳐 다양한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Arm의 네오버스(Neoverse) 플랫폼은 이에 대한 적절한 해답이 될 수 있다. 주요 내용 - “네오버스, 허물어진 또 하나의 장벽” Arm 코리아 황선욱 지사장 - 클라우드 투 엣지 인프라 혁신 가속화한다··· ‘Arm 네오버스’ 안내서 - “클라우드가 핵심” 2021년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전망

Arm 네오버스 클라우드 2021.04.19

"숙련 인력 공백 '실버 쓰나미' 온다" 데이터센터 채용과 교육 부문 변화해야

데이터센터 용량 수요가 급증하면서 소유업체와 운영업체 모두 인력난을 겪고 있다. 업타임 인스티튜트(Uptime Institute)의 리서치 담당 부사장인 론다 아시에르토는 숙련된 데이터센터 인력에 대한 수요가 천문학적으로 급증할 것이며 이 위기에 대응하려면 지원 활동 개선, 창의적인 채용 방식 연구, 훈련 및 교육 기회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업타임 인스티튜트는 새로 발행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인력 전망 보고서에서 데이터센터 인력의 공백이 커 적절한 스킬을 갖춘 인력에 대한 구인난이 우려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2020년 데이터센터 소유업체 및 운영업체의 50%가 자격을 갖춘 채용 후보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2018년의 38%에서 증가한 수치다. 이와 동시에 업타임 인스티튜트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 인력에 대한 수요가 정규직 직원 기준 2019년 약 200만 명에서 2025년에는 230만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했다.   아시에르토는 “데이터센터에는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이는 성장의 규모에 발맞추기 위해 해결해야 할 큰 과제”라고 말했다.   채용이 전부가 아니다. 기존 데이터센터 인력의 노령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특히 미국 및 서유럽은 많은 직원이 은퇴 연령에 근접한 상황이어서 선임급 인력 충원에 대한 압박을 늘리는 요소로 작용한다. 업타임은 이 ‘실버 쓰나미’ 여파가 앞으로 10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전했다.   업계 전문가는 자동화, 인공 지능처럼 시설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 및 운영하기 위한 기술로 인력 수요 문제를 완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업타임 데이터에 따르면 많은 기업에서 이는 아직 먼 이야기다. 업타임 보고서에서 응답자의 34%는 5년 내에 AI로 데이터센터 운영 인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반면, 43%는 AI가 궁극적으로는 인력 수요를 낮추겠지만 그 시점은 5년 이후가 될 것이라고 답했으며 23%는 AI가 인력 수요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

데이터센터 실버쓰나미 IT인력채용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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