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대원CTS, 3D 프린터 유통 시작

편집부 | ITWorld 2014.12.18
대원CTS(www.dwcts.co.kr)는 국내 3D 프린팅 업체인 오픈크리에이터즈와 계약을 맺고 3D 프린터 유통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제품은 모델명 ‘아몬드’로, 100만 원대 개인용 3D 프린터다. 아몬드의 가장 큰 특징은 특허 출원 중인 전자동 출력물 수평 조절 기능 ‘오토 베드 레벨링(Auto Bed-leveling)’ 기능이다.

3D 출력물이 놓이는 조형판의 수평을 스스로 맞추는 기능을 갖춰, 번거롭게 수평을 맞출 필요가 없다. 또한 제조업체 자체 기술로 특허 받은 막힘없는 안정적인 노즐 역시 이 제품의 경쟁력이다.

대원CTS는 아몬드를 디자인 관련 기업체 및 관련 교육기관 등을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최근 3D 프린팅 교육기관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곳에서 수요와 관심이 늘고 있으나 고가의 외산 장비로 어려워하는 수요층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대원CTS는 유통계약 맺은 것을 기념해 연말 프로모션을 오픈크리에이터즈와 함께 준비하고 있으며, 내용이 확정되는대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원CTS 3D 프린터 담당자는 “현재 3D 프린터 시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기술이 향상 되고 시장규모도 성장하고 있어 국산 3D 프린팅 브랜드를 우선 유통하기로 했다”며, “아몬드를 판매하면서 꾸준히 3D 프린터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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