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알카텔-루슨트, SDN 전담 조직 신설 및 ‘누아지 VSP 솔루션’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3.04.03
알카텔-루슨트는 SDN(Software Defined Networking) 솔루션을 전담하는 사내 벤처 조직 ‘누아지 네트웍스(Nuage Networks)’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에 걸림돌이 되는 데이터 네트워크의 한계점을 해결해주는 개방형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 ‘누아지 VSP(Virtualized Services Platform)’를 발표했다.

알카텔-루슨트는 누아지 VSP 솔루션을 프랑스 통신업체 SFR, 캐나다 통신업체 텔러스(Telus) 등을 비롯한 유럽 및 북미 지역 통신업체의 시범망에 4월부터 구축, 운영한다.

일반 소비자와 기업 고객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증가로 클라우드 컴퓨팅 및 스토리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지금의 데이터센터는 IT 관점에 충실하게 구축돼 있어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운용자가 가상 서버와 스토리지를 즉각적으로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그러나, 고용량 네트워크임에도 그 용량을 유연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고객에게 컴퓨팅 및 스토리지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초기 단계인 네트워크 프로비저닝에서부터 세부적인 기술 계획, 구성, 복잡한 시스템과 프로세스가 요구된다.

SDN은 이러한 근본적 문제의 해결을 도울 수 있으며, 시장조사기관 IDC는 전 세계 SDN 시장 규모가 2013년 3억6천만 달러에서 2016년에는 37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누아지 VSP 솔루션은 의료, 금융, 공공 및 데이터센터를 갖춘 대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통신업체가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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