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월드는 가상화, 그리고 최근에는 클라우드 관련 신제품의 경연장이기도 하다. 올해는 10년째를 맞이하는 VM월드 전시장에서 참가자의 눈길을 끄는 주요 제품들을 소개한다. editor@itworld.co.kr
SSDNow E50
비용 효율적인 엔터프라이즈급 SSD 제품으로, 특히 내구성보다는 성능에 중점을 두는 용도에 적합하다. 하지만 킹스톤의 SSDNow E100에서 얻을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강도와 성능을 함께 제공하지는 않는다.
ExtraHop-Arista Persistent Monitoring Architecture
PMA(Persistent Monitoring Architecture)는 실시간의 지속적인 모바일 가시성을 고도로 동적인 환경에 제공해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네트워킹의 도입을 가속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런 기능을 기존 리거시 기반 솔루션과 비교해 1/10 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다.
PHD Virtual Backup & Replication 6.5
PHD 버추얼 백업 6.5는 가상 첨단화된 가상화 및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보호 방안을 제공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와 셰어포인트용 복구 기능도 제공한다. 하이퍼-V 지원 기능도 추가될 예정인데, 이를 통해 주요 하이퍼바이저 3가지를 모두 지원하는 에이전트 프리 가상 백업 업체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PHD ReliableDR 3.2
PHD Virtual ReliableDR 3.2는 재해 복구 과정을 자동화해 비용은 물론 페일오버, 장애 복구, 테스트의 복잡성도 줄여준다. 사용자는 자사 가상머신이 계획대로 복구되는 것을 보증할 수 있으며, 이에 상응하는 SLA도 지원한다.
애시그라 클라우드 백업은 복구 라이선스 모델의 가격 정책과 구글 앱스에 대한 클라우드 대 클라우드 백업,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2013과 셰어포인트 2013에 대한 싱글 패스 백업 복구를 제공한다. 향상된 VDR 기능도 장점 중 하나이다.
Veeam Backup & Replication v7
내장 WAN 가속 기능으로 원격지 데이터를 일반 복사보다 최대 50배 빠르게 복사한다. 스토리지 스냅샷으로부터의 백업을 통해 IT 관리자가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매 15분마다 IT 환경을 백업할 수 있다.
Nexsan NST6000 Unified Hybrid Storage Platform
넥산의 NST6000 플랫폼은 단일 솔루션으로 블록(파이버 채널, iSCSI)과 파일 레벨의 데이터 트래픽을 동시에 지원하며, 특히 추가 소프트웨어 부하나 라이선스가 필요없기 때문에 엔터프라이즈급 SAN과 NAS 워크로드를 동시에 지원해야 하는 확장성 높은 고성능 스토리지가 필요한 기업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NaviCloud Director
내비클라우드 디렉터는 엔터프라이즈급 IaaS 플랫폼으로, VM웨어의 v클랑루드 디렉터 5.1 기술을 강화해 클라우드 기반 기업들이 한층 더 향상된 유연성과 안정성을 갖춘 프로덕션 지향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CypherX
사이퍼X는 기업이 호스팅 기반의 가상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해준는 솔루션이다. 가상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이 생산하고 소비하는 모든 정보를 암호화해 민감한 정보가 언제 어디에서 사용되든지 안전을 보장해 주며, 다양한 사이버 공격과 내부 위협의 위협도 줄여준다.
skyEagle
스카이이글은 액티브/액티브 컨트롤로를 탑재해 고가용성, 동기/비동기 복제, 융합된 네트워크와 프로토콜, 스토리지를 지원하며, 특히 1U 폼팩터에서 500테라바이트라는 전례없는 용량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