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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일을 더 편하게 만들어주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 4선

Michael Ansaldo | PCWorld 2015.12.24
지메일은 우리가 이메일 서비스에 기대하는 바를 한 단계 올려주었다. 하지만 기본 기능만 사용한다면, 지메일을 ‘맛’만 본 것과 같다. 지메일의 능력을 크게 높여주고 업무 흐름을 부드럽게 해주는 다양한 크롬 확장 프로그램이 있다. 오늘 당장 설치해도 좋을 4가지 확장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풀 콘택트(Full Contact) 
보통 새로운 사람의 명함을 받게 되면 링크드인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그리고 다른 소셜 네트워크에서 그 사람을 검색해서 정보를 더 알아내곤 한다.


풀 컨택트는 보낸 사람의 직장, 직위,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 계정 정보까지 모두 표시해주어서, 받은편지함을 떠나지 않고도 그들의 페이스북 게시물, 트윗, 다른 소셜 업데이트까지 볼 수 있다. 자신만의 메모를 추가하고 주소록의 연락처 정보에 추가할 수도 있다.

스냅메일(Snapmail)
 
비밀번호같은 민감한 정보는 이메일로 보내기에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꼭 그래야만 한다면, 미션임파서블 스타일의 이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좋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이메일을 작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보내기 버튼 옆에 스냅메일 버튼이 생성된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메시지가 암호화되고 이 메시지에 대한 URL이 생성되며, 수신인에게 전송된다. 그들이 이 링크를 클릭하면 60초 후에 스스로 삭제된다.

믹스맥스(MixMax)
믹스맥스는 ‘이메일을 멋지게 만들어준다’고 보장한다. 이 확장 프로그램은 지메일에 반드시 필요한 기능인 이메일 추적, 원클릭 템플릿, 그리고 예약 전송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인스턴트 스케줄링(Instant Scheduling) 기능은 특히 1:1 회의 시간을 잡을 때 유용하다. 둘 다 비어있는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이메일을 계속 주고받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구글 캘린더로 가능한 시간을 선택하면, 믹스맥스가 이메일에 이것을 추가해준다. 수신인이 그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시간을 고르면, 믹스맥스가 사용자의 캘린더에 이 일정을 추가하고 양쪽 모두에게 확정 메시지를 보내준다.

메일트랙(MailTrack) 
메일트랙은 답장을 받지 못한 이메일의 미스터리를 없애주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이메일 추적기로 이메일의 상태를 알려준다. 메시지를 전송하면 메시지 옆에 체크 표시가 하나 추가되며, 이 이메일을 상대방이 읽으면 체크표시가 두 개 표시된다. 여러 사람에게 이메일을 보낸 경우엔 누가 읽었는지도 알려준다.


메일트랙의 기본 기능은 무료이지만, 월 3.5달러를 지불하면 실시간 데스크톱 알림이나 이메일 추적 활동 보고서를 받을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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