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공식 판매 가격도 발표…윈도우 8.1과 동일

Mark Hachman | PCWorld 2015.06.02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의 일반 소매 가격이 윈도우 8.1과 동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윈도우 10 홈은 119달러, 윈도우 10 프로페셔널은 199달러, 그리고 윈도우 10 홈에서 프로페셔널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윈도우 10 프로 팩은 99달러이다.

이로써 최근 뉴에그의 유통 사이트를 통해 유출된 가격은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소매 버전의 출시일도 예상과 달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7월 29일 사용자가 윈도우 10을 다운로드하거나 매장에서 신형 윈도우 10 PC를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신 윈도우 7과 윈도우 8 업데이트를 통해 “예약 링크”를 보내고 있는데, 이 링크를 클릭하면 윈도우 10이 준비되는 대로 바로 설치할 것을 신청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업그레이드가 해당 기기의 “지원 수명”까지 무료로 제공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지원 수명”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발표와 함께 뉴에그는 자사 사이트의 출시일을 수정했다. 하지만 아직 판매가는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신속하게 대응한 사용자는 할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에그는 이미 예약 주문을 했다면 자사가 광고한 가격을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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