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신간│IoT 비즈니스 모델 혁명

편집부 | ITWorld 2016.04.05
광문각이 출간한 [IoT 비즈니스 모델 혁명]은 IoT가 비즈니스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또 IoT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히타치 컨설팅의 경영 컨설턴트 고바야시 아키히토는 IoT로 실현되는 가치를 ‘사람이 없어도 되는 세상’이라는 말로 표현하고자 하며, 3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최초 단계는 IoT 이전의 세상으로서 사람과 사물 그리고 사물을 제어하는 인터페이스가 같은 공간에 존재해야만 한다. 그림에서는 인터페이스를 스위치로 표현했지만 컨트롤 패널이나 디스플레이와 같이 사물의 구체적인 상태를 파악하거나 복잡한 제어를 위한 장치가 될 수도 있다.

가운데 단계는 사물이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기본적인 IoT 기술이 실현된 세상이다. 네트워크를 통하여 사물의 상태를 파악하거나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과 사물은 같은 공간에 있을 필요가 없다. 따라서 깜빡 잊고 끄지 않은 집안의 에어컨을 회사에서 조작할 수 있게 된다. 결국, ‘같은 공간에 사람이 없어도 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여전히 사람만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사물은 사람이 제어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 세상에는 아직 스위치(인터페이스)가 존재한다.

그것이 사라지는 마지막 단계가 IoT 기술이 완전히 활용되는 세상이다. 여기에서는 사물이 다른 사물과 접속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정보를 취득하거나 반대로 상대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그로 인하여 스위치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정보를 얻었을 때 독자적인 판단으로 제어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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