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스트랜딩은 지난해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으로 출시됐다. 메탈 기어 시리즈를 만든 히데오 코지마가 코나미를 떠나 처음 만든 신작이라 많은 기대를 모았다. 7월 14일에 출시되는 윈도우 PC판은 엔비디아 DLSS 2.0을 지원해 그래픽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프레임률을 크게 개선했다. 엔비디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DLSS 2.0으로 모든 RTX GPU의 성능이 크게 개선되어 1440p에서 100+fps, 4K 디스플레이에서 60+fps로 플레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품 구입 후 게임은 스팀 코드로 증정된다.
엔비디아는 데스 스트랜딩 PC판 외에도 호라이즌 제로 던, F1 2020을 지원하는 게임 레디 451.67 드라이버를 공개했다. 새 드라이버는 지싱크 호환 모니터로 새로 지정된 델 S2721HGF, S2721DGF, 레노버의 G25-10도 지원한다. 지싱크 호환 모니터는 엔비디아가 정한 엄격한 인증 과정을 통과한 반응형 수직 동기화 모니터를 의미한다. 공식 지싱크 호환 디스플레이는 제어판에서 조정할 필요 없이,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모니터 주사율을 조정해 더욱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레디 드라이버 451.67은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이나 엔비디아 웹사이트에서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