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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전략 ‘라이프 이즈 온’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5.10.12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라이프 이즈 온(Life Is On)’을 새로운 브랜드 전략으로 선포했다. 이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에너지 소비방식과 산업공정을 개선하고,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돕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OT(Operation Technology)와 IT(Information Technology)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사물인터넷 기술과 융합해, ‘운영 인텔리전스(Operational Intelligence)’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종 자동화 및 제어 기술을 최적화하고, 원격 관리를 한단계 향상시켜 각 가정, 제조설비, 데이터센터, 빌딩, 나아가 도시가 의사결정에 필요한 유의미한 데이터를 충분히 생성해, 정보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돕는다는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사물인터넷을 바탕으로 한 운영 인텔리전스’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계와의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AT&T, 시스코, GE, IBM, 인텔 등의 사물인터넷 업계 리더들이 참여하고 있는 산업인터넷컨소시엄(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 IIC)의 이사회에 선정됐으며, 향후 업계 표준을 제정하고, 산업인터넷 도입 가속화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학계와 손잡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홍콩과기대(HKUST)와 MIT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리서치 얼라이언스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회로, 기기, 신호처리, 커뮤니케이션, 제어, 고급 데이터 분석 등과 같은 엔지니어링 분야의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고, 사물인터넷 기술이 빌딩 인프라와 교통 연결성 개선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사물인터넷 기술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주력하고 있는 수처리, 오일&가스, 데이터센터, 채굴, 유틸리티, 헬스케어, 식음료,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서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새로운 브랜드 전략 하에, 산업인터넷컨소시엄 및 홍콩과기대-MIT 리서치 얼라이언스 컨소시엄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이 직면한 새로운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장 파스칼 트리쿠아 CEO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우리 모두의 삶이 언제 어디서나 연결되어 있도록 하는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술을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에너지 사용은 지구상 누구나 누릴 수 있어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이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함께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하면서 연결성을 높인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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