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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갤럭시 V-시리즈 UPS 확장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7.08.22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ctric.co.kr)은 데이터센터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갤럭시(Galaxy) V-시리즈 UPS 솔루션을 확장하면서, 대형 데이터센터에서 효율적으로 고밀도 전력 보호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500kW에서 1500kW까지 사용할 수 있는 확장된 전력 범위를 갖춘 갤럭시 VX는 다양한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다용도 전력 지원을 통해 고가용성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는 더 많은 양의 전력을 필요로 하는 중대형 및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가 포함된다.

갤럭시 VX 솔루션은 단위 전력 캐비닛당 250kW 증분을 통해 전력 시스템 이중화 및 용량을 확장하는 모듈형 분산 구성 요소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또한 2개의 I/O 캐비닛을 갖춘 갤럭시 VX는 전력 정격을 업스케일링할 때 I/O 캐비닛을 변경할 필요가 없으므로 전력 캐비닛 내부 이중화가 가능하다. 이러한 아키텍처는 전반적인 시스템 신뢰성을 강화하고 MTTR(평균 수리 시간)을 줄여 주며 높은 수준의 보호 및 내결함성을 실현한다.

갤럭시 VX는 DCIM(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애플리케이션의 통합 제품군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트럭처온(StruxureOn) 클라우드 기반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된다. 이러한 방식은 기업이 여러 도메인에 걸쳐 데이터센터를 관리하는데 고가용성 및 고효율성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갤럭시 VX는 IT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한 ▲이중 변환 모드(Double Conversion Mode) ▲에코 모드(Eco Mode) ▲ECOnversion 모드를 제공한다.

갤럭시 VX는 고효율 이중 변환 모드를 통해 4레벨 변환 기술을 사용해 스위칭 손실을 줄인다. 스위칭 압박이 감소되면 신뢰성 향상 및 장애율 감소를 비롯해 96.4%까지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다.

에코 모드와 이중 변환 모드가 융합된 갤럭시 VX의 ECOnversion 모드에서는 전력 클렌징을 위한 추가 하드웨어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99% 효율성으로 이중 변환 성능을 제공하는 방식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갤럭시 VX는 리튬 이온을 비롯해 유연한 배터리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하므로 백업 스토리지 관리가 훨씬 간편해진다. 또한, 유지보수의 복잡성과 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설치 공간도 줄일 수 있다. 리튬 이온의 향상된 충전 기능에 적합한 갤럭시 VX는 다양한 정전 상황에서 신속한 방전과 재충전이 이뤄진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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