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네트웍스, 위키리크스 DDoS 공격에 대한 조사 결과 발표

편집부 | IDG Korea 2011.03.15

F5 네트웍스(www.f5networks.co.kr, 이하 F5)는 IT 보안 전문가들로 결성된 포커스그룹을 통해 기밀문서 폭로 전문 웹사이트인 위키리크스(WikiLeaks)에 지난해 말 가해진 공격에 대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 포커스그룹은 위키리크스 사이트에 가해진 공격 형태를 분석하고 이와 유사하게 발생된 위협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로 해커들이 사용한 DDoS 공격은 새로운 형태의 위협이 아니고 대부분의 공격 형태가 기존에 알려진 악성 트래픽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F5 네트웍스 코리아의 김인교 지사장은 “공격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ISP를 통한 대응 계획을 세워야 하며, 네트워크가 위태로워지기 전 악성 트래픽을 차단하고, 네트워크 단계를 넘어 애플리케이션 계층의 취약성을 명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커스그룹은 새롭게 발견한 양상으로 위키리크스 사이트에 가해진 공격이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발생한 대규모 공격이었다. 또한 이번 해킹은 재정적인 이익보다는 도덕상의 유린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보안 전문가들은 새롭게 부상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기초적인 보안 원리를 적절히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들은 ISP를 통해 악성 트래픽을 감지하고 필터링해 DDoS 공격과 같은 위협의 다운타임 위험성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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