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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B, IT 예산 증가...태블릿, 클라우드 서비스 순

Mikael Ricknäs | IDG News Service 2012.05.09
스파이스웍스가 설문조사한 SMB IT 상태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SMB(Small and medium-sized businesses)는 태블릿과 클라우드 서비스, 그리고 가상화를 포함한 IT에 예산을 많이 쓰고 있다고 나타났다.  
 
이 설문조사는 1,000명 이하의 중견 중소 기업에서 2002년 상반기 IT 예산은 2011년 하반기보다 6% 증가했으며, 연마다 15%씩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상반기 평균 정규 IT 예산은 최근 15만 2,000달러로, 지난해 하반기 14만, 3,000달러, 지난해 상반기 13만 2,000달러보다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다.
 
SMB는 하드웨어, 디바이스에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가상화까지 기술 분야에 좀더 많은 비용을 썼다. 예를 들어 SMB 가운데 62%는 이미 배포했거나 향후 6개월 내에 태블릿을 배포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의 50%로 보고됐던 것과 비교된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48%, 가상화는 64%가 사용하는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 28%와 54%에 비해 상당히 증가한 수치다. 한편 가상화의 성장이 줄어들고 있지만, 응답자들은 가상화한 애플리케이션은 3.1개로 지난해 2.1개에 비해 늘었다.  
 
IT 예산에서 가장 많이 차지한 부문은 하드웨어 구입이며, 뒤이어 소프트웨어, IT 서비스 순이다. 
 
이번 SMB의 IT 상태 설문조사는 전세계 1,498개 기업에서 응답한 것이다. 스파이스웍스에 따르면, 약 절반이 북미에서, 33%가 유럽, 중동과 아프리카, 15%가 아태지역, 4%가 남미에서 응답한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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