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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새로운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솔루션 ‘심센터’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6.06.23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복잡한 제품 엔지니어링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강력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테스트 솔루션으로 구성된 새로운 심센터(Simcenter)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심센터는 인텔리전트 리포팅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한 시뮬레이션 및 물리적 테스트 솔루션으로, 제품 개발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좀 더 정확하게 제품 성능을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을 생성하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엔니지어링 부서에서는 보다 적은 비용으로 보다 빠르게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지멘스는 이 포트폴리오 내에서 차세대 3D CAE 솔루션인 심센터 3D도 소개했다. 심센터 3D는 지멘스의 NX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뮬레이션 분야와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여러 가지 솔루션을 결합한 제품이다.



지멘스는 심센터 출시를 통해 자사의 디지털화 전략과 예측 엔지니어링 분석(predictive engineering analytics) 비전에서도 한 단계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설계/시뮬레이션/확인 단계에서 시스템 중심의 제품 개발에 필수적인 분석 툴로의 변화를 예견하고 있다

심센터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지멘스의 예측 엔지니어링 분석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뮬레이션과 테스트의 여러 기술들을 결합해 개발됐다. 통합된 기술에는 CSM(computational solid mechanics), FEA(finite element analysis), CFD(computational fluid dynamics), 다물체 동역학(multibody dynamics), 컨트롤(controls), 물리적 테스트(physical testing), 시각화(visualization), 다분야 통합 설계(multidisciplinary design exploration), 데이터 분석학(data analytics) 등이 포함된다. 이 기술들은 지멘스의 팀센터 소프트웨어를 통해, PLM 컨텍스트에서 관리되며, 복잡한 시스템의 엔지니어링과 개발을 지원한다.

심센터 내의 애플리케이션들은 고정밀 센서 기반의 데이터(sensor-based data)와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physics-based simulation)을 통합함으로써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Industrial Internet of Things)에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제품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 및 관리 할 수 있고, 실제 물리적 제품과 동기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실용적이고 실제적인 제품 성능 예측은 제품이 다양한 사용 조건에 맞게 적응하도록 하고, 제품 수명 연장과 제품 디그레이션(product degradation)을 수용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사장 겸 CEO인 척 그라인드스태프는 “지멘스의 예측 엔지니어링 분석(predictive engineering analytics) 비전과 디지털화 전략은 제품 성능 정보를 총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정교하고 복잡한 제품 및 시스템 관련 제조기업들이 당면한 엔지니어링 과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며 “지멘스는 심센터 출시로 이러한 전략 실행의 여정에서 한 단계 전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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