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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다음주 윈도우 폰 7 발표 예정

Jared Newman | PCWorld 2011.10.21
윈도우 폰을 구입하려고 생각했다면, 다음 주까지 기다리면 상점에서 노키아 폰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폰 책임자인 앤디 리스는 “윈도우 폰을 처음으로 만든 업체인 노키아가 10월 26일에 시작하는 노키아 월드 행사에서 윈도우 폰을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고, “노키아는 다양한 윈도우 폰을 소개하고, 여기서 차별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아시아 D 컨퍼런스에서 밝혔다.  



노키아는 자사의 위도우 폰 7 기기를 한번도 공개하지 않았지만, 관련 이미지는 한달 전에 공개했다.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2월에 주요 협력 관계 계약을 맺고, 노키아는 윈도우 폰으로 자사의 스마트폰을 라인업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 노키아는 2011년에 몇가지 휴대폰 기기를 출시하기로 약속했지만, 아직 발표하지는 않았다.    

6월에는 노키아의 CEO인 스티븐 에롭은 윈도우 폰 코드명 씨 레이(Sea Ray)를 시연하기도 했다. 프로토타입은 노키아의 N9가 유사하고, 미고 기반의 기기는 3.9인치 터치 스크린으로, 칼 자이스 광학과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진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내장됐다. 윈도우 폰 버전은 노키아 800이라고 불릴 예정이며, 3.7인치 화면이라고 포켓나우는 보도했다.

노키아가 다른 윈도우 폰에 자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차별화할지 확실치 않다. 또한 다른 윈도우 폰의 소문은 매우 불안정하다고 알려졌다. 노키아는 다음 주에 다양한 발표를 하게 될 것이다.  

엔가젯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앤디 리스는 “노키아는 초기 평가를 했고, 올해와 내년에 로드맵을 보았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윈도우 폰에 기업 전체의 사활을 걸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이같은 결정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노키아 모두에게 촉진제가 될 것으로 보며, 새로운 윈도우 폰 7의 OEM 제품에 이름을 붙이는 것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더 많은 휴대폰 업체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운영체제를 실행하는 것에 관심이 높아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안드로이드에 대한 특허 문제는 휴대폰 제조업체들에게 아마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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