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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지난 수년동안 데브옵스가 실제 데브섹옵스(devsecops)라는 주장은 대세로 자리잡기 시작했으며, 대부분의 기업은 이제 이를 따르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되기까지는 수년이 걸렸다. 기업은 보안에 중점을 둔 사람, 도구, 프로세스가 없다면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데이터 단계에서 시스템 보안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게 된 것이다.
기업이 클라우드로 이동함에 따라, 퍼블릭 클라우드의 중앙 집중적인 특성과 거기에 존재하는 보안 서브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보안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한 방법이며 또 다른 방법으로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 프로세스에 지능적으로 통합하는 방법이 있다.
보안을 데브옵스에 통합함으로써 기업은 데브옵스 프로세스 내에서의 침투 테스트와 같은 보안 테스트를 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플랫폼 내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계층에서의 워크로드와 같이 배포시 다른 플랫폼의 취약점을 확인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데브옵스 프로세스 내에서 보안이 지속적으로 향상된다는 것이다. 워크로드가 데브옵스 프로세스를 거칠 때마다 이전보다 더 안전해진다. 다시 말해 보안을 데브옵스에 통합하면 보안에 대한 사전 대응이 훨씬 높아지며, 보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보안은 모든 것이 클라우드처럼 체계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본질적으로 데브옵스 팀은 생산을 위한 클라우드 배치와 해당 워크로드가 얼마나 안전한 지에 대한 첫번째 방어선이 된다.
보안팀, 프로세스 및 툴을 데브옵스에 통합하는 것은 상식 그 이상의 것이 됐다. 이제 모든 기업이 데브옵스와 클라우드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데브섹옵스는 필수적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