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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앱 개발 트렌드, 안드로이드 & 윈도우 폰 7"

John P. Mello Jr. | PCWorld 2010.11.05

아이폰 앱 개발에 대한 개발자들의 인기가 식는 한편, 아이패드나 윈도우 폰 7, 안드로이드 등에 개발자들이 보다 집중할 것으로 예상됐다.

 

밀레니얼 미디어 디지데이와 스피플 니클라우스는 보고서를 통해 2011년 개발자들의 선호도가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자 및 퍼블리셔, 광고주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분석에 따르면, 29%의 응답자가 2011년 안드로이드를 지원할 것이며 20%는 윈도우 폰 및 애플 아이패드에, 12%는 블랙베리 플랫폼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응답했다.

 

애플 아이폰에 집중하겠다는 응답은 불과 8%에 불과했다.

 

이러한 경향은 올해와는 크게 다른 것이다. 2010년 아이폰 플랫폼에 집중하겠다는 응답은 30%에 달했었다.

 

밀레니얼 리포트에는 "윈도우 폰 7이 아이패드와 함께 2위에 자리매김한 것이 눈에 띈다"면서,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한 점도 마찬가지"라고 기술돼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개발자들이 앱 개발에 보다 많은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확인됐다.

 

9%의 개발자들이 새로운 앱 개발에 100만 달러 이상을 집행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2%는 500만 달러 이상을 투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0년에는 5%의 응답자만이 1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개발자들은 또 내년 앱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31%는 100% 이상의 매출 증가를 내다보기도 했다. 17%는 50%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대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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